놀이터에서 1주차 완강하신 분들의 말씀이 뼈맞았다고들 많이하셔서.. 그 뼈 최대한 천천히 맞고 싶다는 생각에
야근이다 뭐다 별 핑계를 다 대면서 오늘 완강했네요 ㅎ
그 뼈 저도 맞았구요.. ㅎ
사회생활한지 짧지않은 시간을 보낸 거 같은데..
아무것도 남긴거 없이 살고 있는 저를 다시 깨닫게 되며, 다시 한번 의지를 불태우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비전보드까지는 아니었지만, 가계부를 쓰면서 그 안에 있던 내용 중 미래 계획서를 써보는 란이 있어 막연하게 10년뒤, 20년뒤를 생각해 본적은 있습니다.
중간중간 남편 차도 사주는 것도 써보고, 자녀2명을 낳아 결혼자금까지 대주겠노라며 대충 쓰고 잊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1주차 과제 중 '비전보드'작성하는 것에 대해 설명해주시며 "실행, 행동"에 대해 강조하시는 너바나님 말씀에 이번엔 남편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며 어떻게 우리 미래를 설정하고, 어떤 행동으로 하며 나아가야 할 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적용해보고싶은점 : 목실감써보기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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