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50조 곰카레]

전세의 A-Z 까지 다 들을 수 있었던 강의였다.

강의 초반에 "계약" 에 관한 내용들을 듣다 보니 알아야 할 게 많아서 어지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런 내용들을 잘 안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그리고 위기가 위기가 아닐 수가 있겠다)

의지를 불태우며 들었다.

내 물건을 1등 만들어 전세 빨리 빼는 법에선

1) 적정 전세가 설정 2) 임대 기간 설정 3) 임차인에 따른 대응

이 세 가지를 말씀해주셨다.

1) 적정 전세가 설정 -> 단/생/공 + 전세 보증 보험(kb/매매/일반/90%/승인)

: 결국 근처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내 물건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를 알고 가격을 셋팅해야 한다는 의미였다.

+ 지방 투자 시, 전세 보증 보험을 통해서 임차인과 협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었다.

2) 임대 기간 설정 -> 공/수/포

: 공급이 주는 영향력이 정말 어마어마하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포항 투자로 말씀해주셨는데, 도시 규모가 작은 곳일수록 단지 하나 입주가 도시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말이 신기했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임차인에 따른 대응 -> 전세낀 물건(개인/법인)

: 나 같은 경우는, 수도권 투자시 전세낀 물건을 산다면 잔금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수도권 매매에 대한 방법이 그려진 것 같았다.

협상에서도 세낀 물건이 수요층이 제한되면서 협상하기에도 유리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더 좋았던 것 같다.

"투자는 매수만 안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임대까지 마무리해야 끝나는 것이다."

이 말의 의미가 실제 투자 사례들을 보면서 더 크게 와닿게 된 강의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