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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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58조 무밍)

나름 열심히 그리고 부지런히 살아 왔는데, 나이가 들고보니 노후자금이 부족한 상황이 되었고, 더 늙기전에(경제활동이 가능한 시간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을 때) 돈이 일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겠다는 다급함이 듭니다


1강이 올라온 당일 완강을 했지만 후기를 곧바로 쓸수가 없었습니다. 씁쓸해서요 지금까지 내가 선택했던 순간들 중에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를 거슬러보니...


노후대비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50대에 접어들어서 한 것

근로소득만이( 땀 흘려 번 돈)정직한 돈이다. 투자는 타인의 불행을 밟고 돈을 버는 수단이기에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나에게 왔었던 기회를 흘려보낸 것

첫번째 내집이었던 상계주공아파트를 팔고 중계동으로 두번째 내집마련을 할 때, 은행사거리는 학원가로 복작거리고 사람많으니 조용하고 쾌적한 불암산 가까운 현대아파트로 정한 것


안일하게 살았던 지난 시간들이 오늘의 나에게 미안하고, 자식들에게까지 미안해지지 않으려면 이 곳에서 결과를 꼭 봐야겠네요. 50대 이후로 해마다 최소 나에게 쓰는 교육비 100만원보다 2024년도 교육비가 최고가 되겠지만... 부지런히 배우고, 배운것을 서둘러 체득하는 것이 24년도 목표가 되었습니다.


시간의 4분면을 고려해서( 그동안은 제 역할에 따라 주어지는 급한 일에 제일 많은 시간을 썼지요) 투자의 기초를 닦는 시간을 벌고, 투자자로서의 루틴을 따라하면서 내것으로 만들고, 25년도에 1호기를 시작해서 근로소득으로 꽉 차있는 구조를 바꾸는 것까지 차근차근... 동료들과 함께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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