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독의 속성 독서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5조 부자엄마냠냠이]

책의 개요

책 제목: 돈의 속성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

읽은 날짜: 2024.3월

총점(10점 만점): 10점

책에서 본 것

p.52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면 안된다.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자수성가의 길을 걷는 사람이라면 나이 40에 부자가 되는 것도 너무 빠르다. 부자가 되기에 가장 좋은 나이는 50세 이후다. 젊은 시적에 부자가 되며 부를 다루는 기술이 부족하고, 투자로 얻는 이익이나 사업으로 얻는 이익이 더 눈에 보여서 모으고 유지하는 능력이 가진 재산에 비해 약해진다. 결국 다시 가난해질 확률이 높다.

p.158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광복절은 부모로부터 독립해 혼자 살기 시작하는 날이고, 재정 자립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취득한 날은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개인이 독립하려면 내 수입이 나의 노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내가 벌어들인 모든 근로 수입을 아껴서 이 소득이 자산을 만들게 하는 것이 독립운동의 시작이다. 내가 아직 독립하지 않았다면 모든 소득은 자산을 만드는 데 사용해야 한다. 소득이 모여 자산을 이루고 자산이 다른 자산들을 낳고 키우며 그렇게 낳고 키운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이 바로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그날 이후로는 내가 일을 하든 안 하든 모두 내 자유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동시에 쟁취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자기 결정권이 스스로에게 생겨난 것이다.

p.190

"나는 우리 가족의 가난의 고리를 끊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부자가 되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며 살고 싶다." 이렇게 말을 하는 순간 말은 힘을 가지며 그렇게 되기 위한 행동으로 이끈다. 언어를 열면 생각이 열리고 행동이 실현된다.

p.280

부의 속성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도 못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는 삶을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p.320

가족 안에서 가장 부자가 되었을 때 부모와 형제에 대한 행동요령

상황1) 재산 규모가 10억 원 안쪽일 때

조카들 대학 입학 때 노트북 사주기, 가족 단체 식사 값 혼자서 내기, 부모님 생활비 정기적으로 드리기

부모님 생활비 급여처럼 일정한 날 자동이체, 생활비가 아니라 투자배당이라고 바꿔라.

상황2) 재산 규모가 50억 원 안쪽 일 때

부모님 집, 차, 부모님 생활비, 조카들 학비

상황3) 재산이 100억 원 이상일 때

형제 중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안된다. 그들이 가난을 벗어나도록 적극 도와야 한다.

부모님 해마다 여행 보내드리고 부모님의 친구들도 함께 보내드린다. 가족과 친척의 보험이 되어야 한다.

책에서 깨달은 것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파이어족이 되어 빨리 은퇴하고 더이상 하기 싫은 일은 안하고, 싫은 사람 안보는 자유가 나에게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의 현실은 내 시간을 써서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절약해서 종자돈을 모았다. 그리고 그렇게 모은 소중한 돈으로 나는 급하게 투자를 했다. 욕심에 눈이 멀어 부족한 실력으로 빨리 부자가 되고자 했다. 그랬으니 잘될리가 없고... 잘안된 게 다행인건지... 그래서 나는 경제신문을 읽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월부에 오게 되어 지금 이 자리까지 와서 난생 처음 독서 모임이라는 것도 하고 있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나는 지금 이 현실을 어떻게 해쳐 나갈지 고민 중이다. 나는 비전보드에 적은 20억을 달성하고 2040년에는 부자가 되어 가족과 함께 독립기념일을 보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나는 존경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그저 가난의 고리를 끊고 싶다. 내 아이들에게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 부자가 되어 조카들 학비 내가 내어 주고 싶다. 하지만 사실 나는 회사, 집안일, 아이들 뒷바라지 하기도 바쁘고, 몸도 안따라주고, 공부까지 하려니 정신이 없다. 당장 내가 투자를 하지 않아도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고, 아이들이 엄마를 좋아해주고 놀아줄때 시간도 많이 보내고 싶고...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야지 마음을 먹었다가도 또 흔들린다. 3월 한달은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근데 왜 3년만에 이 책을 읽고 있는 지금.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책에서 적용할 점

-나의 상황 파악. 오락가락하는 나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 필요

-나의 생각도, 어지러운 집도 정리하기.

-부동산 공부를 놓지는 않겠지만, 3월 1달은 쉬어가고, 4월 실준반해보자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돈은 인격체다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된다.

-자본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당신이 부자가 되는 날이고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

-인간의 마음은 말에 나타나고 말에 정이 없으면 남을 감동시키거나 바꿀 수 없다.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스스로의 삶에 철학과 자존감을 가져야 비교하지 않을 수 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