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기 수업을 듣기를 잘했다-!’
안녕하세요 바오구이입니다 .
어느덧 강의 듣기 시작한 지 2주차, 짧은 후기를 남깁니다.
1) 시간관리의 중요성
내가 원하는 것은 뭔지, 원하는 것을 달성하려면 할 수 있는 게 뭔지, 현실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해야함을 한 번 더 되새겼습니다. 특히 시간관리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목실감 과제를 통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부동산 우상향? 궁금증 해소
개인적으로 요즘의 가장 큰 궁금증은 ‘부동산은 정말 계속 우상향할까?’ 였습니다. 하도 이런 저런 분석이 난무하니..
열기반을 시작하고나선 마음 한 켠으론 이 부분에 대한 알쏭달쏭함이 한 층 더 생겼었는데, 강의를 통해 궁금증이 어느정도 해소됐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건 근로소득에 치우친 비중을 자본소득 쪽으로 조금씩 늘리는 일이고, 그러려면 부동산의 힘을 빌리지 않을 수 없겠구나. 부동산이 우상향해온 과거를 모른 체 눈감고 ‘부동산 하락할 수도 있단다!’는 말을 믿고 마냥 기다리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엔 무리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해야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지 다짐도 했습니다. 내가 세운 원칙을 따르고(상황에 휘둘리지 않을 것), 반드시 리스크를 고려할 것. 그리고 투자는 셀프라 하신 것처럼 내 손으로 시작한 것이니 실제 투자를 결정할 땐 나 자신을 설득하고 납득시키는 과정에 늘 부지런하자고 생각했습니다.
3) 메타인지의 중요성
결국 내가 투자의 길에서 어디쯤 서있는지, 내 실력이 얼마나 되는 지가 관건이란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너바나님도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는 가격 저평가여부, 단기 공급상황, 투자 기준과 같은 미시적인 부분을 강조하신 것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당장 물가와 경기, 수요를 연결지어서 부동산 시장을 해석하기보단(그걸 공부하는 것도 당연히 좋지만) 미시적인 요소를 더 많이 파볼 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선 나무들을 많이 봐둬야 시간이 흘러 전체 숲을 조망할 수 있겠지요. 그런 날이 꼭 오길, 기대해보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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