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 기[열반스쿨 중급반 35기 93조 꿀하우스]

돈의 속성

김승호 지음

[본 것]

예측에 따라 투자하는 것 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 예측이 틀리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언제나 대응인 것이다.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뭘 해도 잘되는 사람과, 안 되는 사람을 멀리서 지켜보면 다른 점이 있다. 항상 여유와 준비된 습관이 있는 사람과, 약속 시간에 지각과 촉박하게 가는 사람을 보면 일상생활을 넘어 돈의 습관이 보인다.

앞으로 주식이 오를것 같습니까? 묻는다면, 나는 보통 답을 하지 않는다.

당장의 시장은 예측 할 수 없다. 보통 사람들은 수입을 빨리 만들려고 주식을 하는 경우와, 남이 사는 것을 따라 산 경우다. 결국 내가 믿지 못하니 이익을 만들지 못한다.

따라서 투자란, 예측을하고 그 예측이 맞아야 수익이 나는 상태에 자신을 놓아 두면 안 된다. 시장 상황이 더 악화돼도 대응할 수 있는 상황 안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

이것이 투자의 정석이다. 돈을 다루는 4가지 능력(버는 능력/모으는 능력/쓰는 능력/지키는 능력)이 중에 쓰는 능력과 지키는 능력이 중요하다.

내가 아는 것에 투자를 해야 한다. 모르면 모른다고 하고 배우면 된다. 모르는 곳에 투자했다가 리스크가 발생했을 경우 난 모르기 때문에 대응 할 수 없다.

정리하면 부자는 수입 규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지출 관리에서 나온다. 가장 좋은 수입은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이고, 가장 나쁜 지출은 정기적으로 나가는 지출이다.

[느낀점 및 적용할 점]

기본적인 습관을 길러야 한다. 기본 예의와, 돈을 다루는 습관, 규칙적인 습관, 이부자리 정돈 등. 이런 사소한것 부터가 나를 부의 길로 한 걸음 내 딛게 해 줄 것이다.

운도 실력이란 말이 와닿는다. 평소에 습관이 그 사람의 반복된 운으로 작용한 것이다.

투자는 대응의 영역이다. 과거/현재/미래 지표를 가지고 예측하려고 시간을 쓰지 말자. 오로지 현재 가격에 시간을 쓰고 지표는 참고 자료로 보자. 돈을 벌고, 모으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야 한다. 결국 300을 버는 사람과 200을 버는 사람중 누가더 지출을 줄이느냐에 따라 나중에 자산의 차이가 날 것이다. 내가 알고 공부한 것에 투자를 하자.

모르는 것에 돈을 넣는다는 것은 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