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 강의 드디어 시작.

고민만 작년 내내 했던 것 같습니다. 고민 하는 와중에 월부에서 하는 다른 강의들도 들어보고 싶었던 게 있었지만 결국 딱 하나를 선택하자 라고 했을 때는 너바나님의 강의 밖에 떠오르는 게 없더라구요.

그렇게 시작을 했습니다. 근데 왜 많은 분들이 강의를 여러 번에 걸쳐서 다시 재수강을 하시는 건지 알 거 같아요.

지금도 강의를 듣는 중입니다. 한 번 들어보고, 다시 들어보고, 적으면서 들어보느라고 진도가 느리긴 합니다만,

들을 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르고, 깊이 새겨지는 부분이 있어 느림보처럼 듣고 있습니다.

(할 일은 왜 이리도 많은지 쭉 이어서 보고 싶은데 그것도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 더 느린 것도 있습니다;;)

투자 관련 강의를 듣는 자세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열심히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제 가치관과 인사이트에 대한 정확한 인지를 하고, 제가 지금까지 가져왔던 편견을 부수고 틀을 깰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책과 영상들을 접하면서 미래에 대해 어렴풋이 그려보고 계획해보았지만,

이제 정말 현실적인 준비와 실행을 이 강의를 통해서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