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0대가 된 남편과 나는 자주 노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 두 사람이 바라는 노후의 모습은 매우 비슷하다. 둘 다 25년쯤 직장 생활을 할만큼 했고 (남편은 지금도 하는 중. 다행히도 각자 전문분야가 있어서 IMF 시절에도 실직을 하지 않았다.) 늦은 결혼에 아직 한참 교육비가 들어가는 고등학생, 중학생 딸이 둘 있어서 노후에 대한 우리의 목표는 매우 현실적이다.
우리가 꿈꾸는 노후의 가장 핵심은 바로
오늘 너바나님께서 강의에서 우리 부부가 바라는 노후를 정확하게 짚어 주셨다. 소박하지만 쉽지 않은 목표이다. 그렇지만 불가능하지도 않다.
오늘 강의를 들으며 정말 많은 메모를 하였고 한마디 한마디 모두 기억하고 싶을 만큼 중요한 내용이 많았는데
특히나 내가 원하는 노후를 위해 해야 하는 다섯 가지는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하리라 다짐했다.
첫째, 분명한 목표와 실행
둘째, 흑자구조 창출
셋째, 저가 매입
넷째, 장기보유
다섯째, 시스템화
이번이 열반스쿨 기초반 두 번째 수강이다. 1년 남짓한 시간이 지났을 뿐인데 처음 듣는 것처럼 새롭다. 그 동안 확실한 액션 없이 지지부진 끌어오던 부동산 공부에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강의에서는 비전보드를 만들고 부자가 되기 위한 나만의 루틴을 세우는 것이 목표이다.
다음 강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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