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4주차 써니호부부] 돈의속 독서 후기

  • 24.03.12



진짜 내 인생책 등극.

회사에서 빌려서 읽었는데 바로 구입해야겠다.

정말 밑줄을 얼마나 쳤는지도 모르겠다.


정말 제로에서 막대한 부를 쌓으신 김승호 회장님이 쓴 책이라

돈에 대한 철학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

부자가 되는 과정은 장기전이기에, 기술보다도 마인드가 더 중요함을 점점 느낀다.


아주 똑똑하고 수완이 뛰어나지 않아도,

돈을 바르게 다루고 꾸준히 목표를 이뤄나가는 사람이 성취하는 것이 ’부‘이다.


감명 받은 문구가 정말 많았고, 이걸 다 흡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내 책꽃이에 두고, 주기적으로 읽어야겠다.

돈에 대한 내 마음가짐이 건방져지거나, 생활습관이 흐트러지지 않게.




내가 이 책을 통해 얻고 싶은 것?


“나는 가난의 가장 바닥부터 거의 최상급의 위치까지 올라봤으녀 이 과정에서 돈의 여러 속성을 자세히 경험해볼 기회를 얻었다.”

“나이가 어린 청년일수록 이 책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행하면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 또한 누구라도 이 가치를 받아들이면 이전과 분명 차이 나는 삶을 살 수 있으리라 확언한다.”


정말 제로에서 막대한 돈을 벌어보신 분이다.

1.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나도 따라하면 못할 것 없지 않나?

2. 그 분이 알고 있는 돈의 비밀은 무엇일까?

김승호 회장님의 지식을 흡수하겠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독서해보겠다고 마음먹고 책장을 펼쳤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얻은 것.


프롤로그에서 김승호 회장님이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5가지 질문을 얘기해주셨다.

이 책을 읽고 이에 대한 내 답을 써보려고 한다.


1. 돈은 인격체다.

돈을 인격체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다.

하지만 돈도 다 성격이 있고, 본인을 어떻게 다루는지 느낀다.

묵직하게 자리를 지킬 줄 아는 돈, 가볍게 날아가버리는 돈.

작은 돈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 돈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

부자는 이 돈의 성격을 파악하고, 올바른 성격의 돈과 함께할 줄 아는 것에서 시작하는게 아닐까 한다.


조급함으로 아무 돈으로나 투자를 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빨리 가려다 오히려 더 느려지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정말 오래 그 자리를 지켜줄 수 있는 느긋한 돈(저축액)과 함께 투자 동반자가 되어야 겠다고.

그리고 그런 돈을 소중히 다루며, 돈 역시 나를 소중하게 생각해주고

달아나지 않게 잘 다루어야겠다고 생각했다.



2. 규칙적인 수입의 힘

100억 자산가와 200만원가량의 꾸준한 수입이 들어오는 사람이 동일하다는 말은 좀 충격이었다. 그만큼 꾸준히 따박따박 들어오는 돈이 소중하다는 말이다.

두가지를 느꼈다.

지금 다니는 회사를 너무 함부로 생각해선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나에게 꾸준히 수입을 주는 곳인데, 소중히 여겨야겠다.

또, 나에게 회사외에도 꾸준한 수입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나만의 수입처를 만들어야 겠다고도 생각했다. 아무래도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없고, 타인에 의해 좌지우지 되어야 하는 곳이 회사이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회사이기에,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내 수입처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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