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36조 우주상어]

  • 24.03.12

어디가 싸고 어떤식으로 저평가를 판단하는지 배웠던 지난 시간들과 달리

현실에 직접적으로 와닿는 전세세팅 강의였습니다.

사실 '집을 사면 부자가 될거야!'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세를 통해 수요를 해소하는 것이 종잣돈으로 부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길인데 말입니다.

점점 부동산의 투자가 멀게만 느껴지진 않네요.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요.

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더라구요.


돈을 벌기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해야 한다.


제가 부동산투자를 통해 어떤 식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해보았습니다.

투자는 제 만족을 위해 하고 있는 것이고 저의 욕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돈을 많이 번 후에 사람들을 도와야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제가 주인으로 있는 집에 임차인이 살게 되는 것이 그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어요.

제가 어렸을 때 저희 가족이 살았던 집도 전세였습니다.

어릴 때는 집주인, 전세 그런거 신경 안쓰잖아요. 그저 내 집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행복했고 우리 가족은 그 집에서 꿈을 키웠습니다.

우리가족이 살았던 집이 그랬던 것처럼 내가 주인으로 있게 될 집도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하게 할 겁니다.

제가 투자를 하는 이유가 수익을 내기 위해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지만 저에게 영향을 받는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욕심일 수 있겠지만 꿈은 원래 못말리는 거잖아요.

양파링님의 강의를 들으니까 그렇게 세상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멋진 투자자, 고마운 집주인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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