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울투자~결국 서울 입지를 밟아보고 느끼고 생각하자

  • 24.03.12

지방투자기초반을 듣고 지방 사람들은 신축을 참 좋아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축을 따라 이동하는데 큰 부담이 없는 거 같았습니다. 지방중소도시의 경우 신축아파트 가격이 어느정도 감당가능한 가격이고 직장과 좀 멀어진다고 한들 차로 30분이내로 어디든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서울을 좀 다른 거 같습니다. 입지가 좋은 곳의 구축이 입지가 안 좋은 곳의 신축을 이기는 경향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입지가 조금 덜 좋더라도 구축보다 신축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어디의 신축이냐에 따라 다른 거 같습니다. 물론 압도적 입지인 1급지의 구축은 이하급지의 신축을 압도합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생각을 해야하고 일정한 공식을 애써 찾으려해도 찾아지지가 않아 서울아파트 공부가 지방아파트 공부보다 어렵게 느껴집니다. 결국 지역분석을 하고 내가 직접 임장을 하면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단지를 리스트업 해놓고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단지를 선택하는 수 밖에 없다는 결론입니다.

자모님 맞지요? 제가 자모님 강의의 핵심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지요? 수강생 후기를 일일이 다 읽어 보신다는 말씀을 듣고 한 번 자문해 봅니다~~ㅎㅎ


나의 바람은 38평~40평 정도의 신축아파트(드레스룸, 알파룸, 넓은 거실과 주방, 스마트한 자동통제시스템을 갖춘 아늑한 요즘아파트)에서 편안하게 아이들이 놀며 공부하며 쉴 수 있는 아파트를 갖고 싶고 또 아이들과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고급 RV차량(카니발 하이브리드 리무진) 보유하며, 외식을 가면 메뉴판 가격을 보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은 기꺼이 시킬 정도의 재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자모님이 연 저축가능액에 따라 투자방향을 설정해 주기도 했는데요 저는 '노력해서 소액으로 최고의 수익을 얻으며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하는 소액투자자형'입니다. '최소한 서울 앞마당 10개 이상, 연 3000만원 이상 저축'을 월부생활의 목표로 삼고 열심히 강의 듣고 임장가고 독서하고 투자할 생각입니다. 월부생활 8개월차인데요~때론 미친듯이 열심히 하기도 하고 때론 아무것도 안 하고 퍼져있기도 하며 들쭉날쭉 보냈습니다. 수강생들이 월부를 통해 진정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기 바라는 자모님 같은 튜터들이 있기에 퍼져 있다가도 강의를 들으며 다시 생활을 다잡습니다. 그 마음에 정말 감사드리며 서울투자기초반 완강을 넘어 월부생활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강의가 되도록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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