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튜님과 함께 퐁당조원들과
그릇을 키워나가는 투자자 반듯입니다.
제주바다님께서 해주신 1주차 강의에서
수도권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강의를 듣고 느낀 점과 적용할 점을 위주로 후기를 남겨봅니다.
최근에 지방만 열심히 임장하다가
오랜만에 수도권을 임장하려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명확한 입지등급에도 불구하고
막상 생활권 순위를 매기고 단지를 비교하자니
무엇을 우선순위로 봐야할지 어려웠습니다.
특히,
단지 가격들이 너무 넘사벽이라..
'어차피 나는 종잣돈이 많지 않고 잔금여력이 안되는데..'
라는 생각으로 수도권 투자는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1강을 듣고 나니
제주바다님께서 '정신차리라'고 말씀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냥 비슷비슷한 금액대 단지들만 골라서 보지 말고
지금같은 시장에서는 더 좋은 단지를 투자할 수 있는 기회이고,
왜 절대가에 매몰되면 안되는지
예시 사례를 비교해주셨습니다.
아, 꼭 잔금을 할 수 있는 가격대 범위만 볼 필요는 없겠구나
그렇다면 지금 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단지는 어디지?
수도권 앞마당을 소홀하게 생각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수도권 단지는 어디가 있지? 시세트레킹 통해서 찾아보자!
└ 수도권 투자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지금이 블프세일기간임을 잊지 말자!
매수-보유-매도에 관한 파트에서는
지금 같은 시장에서 어떻게 협상해야하는지,
내가 매도인이라면 어떤 마음상태인지를
역지사지해보는 것이 협상의 시작입니다.
이러이러한 이유때문에 500만원만 깎아달라고 하면
매도인이 기분나빠 하지 않을까? 하면서
소극적으로 말꺼내기도 어려웠었는데,
오히려 매도인은 반가워할 수 도 있으니
가격협상을 할 때,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 지 파악하고
그것을 내가 해줄 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협상의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최근의 고민이었던 취득세에서도
취득세로 몇천만원 내는 것이 아까우면
협상을 통해 그 취득세만큼 싸게 사면 된다는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남들보다 덜 좋은 지역에 투자했다고
돈을 못 버는 것이 아님을 강조해주시면서 강의를 마무리해주셨습니다.
BM
취득세에 겁먹지 말자. 다주택자라면 받아드려야 할 부분.
└ 오히려 어떻게하면 협상을 통해 취득세만큼 깎을 수 있을지 방법을 찾는게 낫다.
사실 지방러이기도 하고 아직 서울앞마당이 많지 않아서
잘 모르는 지역도 많았고
가용가능한 투자금액이 너무 커서
실전투자와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이었지만,
나의 좁은 생각에서 벗어나서
부자들은 이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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