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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를 살아야 하지 노동주의, 근로주의로 살아서는 안된다. 비슷한 말을 많이 들어왔지만 막연히 '그러면 사업을 하라는 건가, 망하면 어쩌라고'라는 생각을 해왔는데, 간단하게나마 보여준 천만원 단위의 사례가(나부맞에서도 본 것 같다.), 소위 시스템 투자의 힘을 빌리면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잃지 않는, 소위 단도투자를 해야 한다. 한편으로는 분산투자는 통념과 다르게 자산 100억이 넘어간 후에 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어쩌면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했던건, 바구니를 더 많이 팔기 위해 바구니 장사가 돈 벌려고 했던 마케팅 용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만 집중에서 투자하되 잃지 않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것 같다. 그만큼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했다.
월부를 초기 팟캐시절부터 들었는데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지, 몇번의 지적으로 알게 된것 같다. 정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내가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이 뼈아팠다. 금번 수강 기회도 몇번의 주저함 끝에 겨우 신청했는데, 아주 잘 한 것 같다. 무엇보다도 회사 밖에서의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마인드셋을 새롭게 무장하고 가열차게 다음 강의로 달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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