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년에 1채씩 6십억 부자될조 빛샘]

저자인 김승호 회장님은 돈의 다섯 가지 속성으로 돈은 인격체다, 규칙적인 수입의 힘, 돈의 각기 다른 성품, 돈의 중력성, 남의 돈에 대한 태도를 꼽았다.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한 능력으로 돈을 버는 능력,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을 이야기한다. 돈이 인격체라는 말부터 생소하고 의아한 이야기지만 하나씩 설명을 들으며 돈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난 분임을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우리는 흔히 돈을 버는 능력과 돈을 모으는 능력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돈을 유지하는 능력과 돈을 쓰는 능력은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 또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벌고 모으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책장을 넘기면서 복리의 개념과 중요성, 돈마다 시간이 다르다는 것, 종자돈 1억을 만드는 규칙, 탐욕을 제어하고 약간 부족함에서 그칠 줄 아는 두량 족난 복팔분, 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부동산과 금융을 만난다는 사실, 돈을 잘 쓰면 오히려 돈이 돈을 불러온다는 이야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전혀 다른 관점과 시각에서 돈의 속성과 그것을 대하는 태도와 철학을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은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이제까지와는 다른 돈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깨달았다.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하고 타인의 돈을 나의 돈처럼 귀하게 여기며, 돈의 품성과 시간에 맞게 대우하는 것으로

부자를 향한 첫걸음을 떼본다.

"누구라도 시간 많은 돈을 거느릴만한 주인이 되지 못하면, 결국 그 돈이 당신을 거느리게 될 것이다." 라는 구절을

가슴에 되새기며 독서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