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투자 기초반 2강 주우이님의 강의를 듣고...

1년이란시간을 쉬다보니 임장보고서에서부터 모든 것들이 처음부터 시작하는 느낌이라 서툴기만합니다.

상황이 어려워서 쉴 수밖에 없었지만 그 동안 그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너무 소홀랬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열반 강의에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강조했던 그 꾸준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서울에 급지에 대한 개념이 잘 잡히지 않아서 계속 1강의 교재를 찾아보고 확인하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계속 배워왔음에도 불구하고 소액으로 서울에도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서울 투자는 끝난 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소액투자로 시드머니는 만들고 그 시드머니로 가치성장 투자를 해서 자산을 불리는 과정을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간접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최소한 한 급지마다 2개 이상의 앞마당을 만들며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라는 것.

결국에는 임장을 계속 하면서 앞마당을 만들고 비교평가를 통해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이 이 강의에서 내가 남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 강의 후에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은 지금 가진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아파트들을 찾아보고 비교 평가해 보기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임장보고서 작성 등 등 처음 월부에서 배워왔던 것들을 다시 한 번 복습해 가면서 그래도 한 때 열심히 했떤 그때의 그 페이스를 찾는 것입니다. 다시 그 열정을 찾고 싶습니다.

끝으로 주우이님의 강의를 들을 때마다 발전하고 중간 중간 특유의 유모로 재미까지 있습니다.

좋은 강의 만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