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 1주차 강의후기

투자자가 바라보는 지금 시장의 모습의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16년에 나는? 임신중이었구나....ㅎ

17년에 나는? 출산하고 애 키웠구나 ㅎ:

늘 시장과 멀리 있었던 저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이번 시장은 절대 놓치지 말자, 소외되지 말자 다짐해봅니다,

신축이면서 거주환경 좋은 동네,

불변의 진리는 나도 거주하고 싶은 곳이어야 다른 사람들도 좋아한다는 것.

25개구를 꼼꼼하게 복습시켜 주셔서 복기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었어요;

실제 임장해 본 구들을 떠올리면서 위치를 익혀보고 그림으로만 외웠다면 분명히 잘 안외워졌을텐데

삶으로 적용해서 떠올리니 한 두번이라도 실제로 가본 지역들과 또 임장 간 지역들의 위치는 신기하게도 바로 바로 떠올랐습니다.

전 오히려 노도강의 위차가 헷갈렸답니다.^^::

급지 차이보다 사람들이 거주지로서 더 좋아하는 단지,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해야하는 시장임을 다시 확인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구들이 갖고 있는 특징들을 연결하니 투자하고 싶은 지역의 색이 선명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할 일은 종잣돈 더 더 모으기와 단지 리스트 촘촘하게, 가격 트레킹...부동산 사장님 만나기가 제 숙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