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시간전쟁 독서후기 [라임페퍼칩]

  • 24.03.15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시간전쟁
  2. 저자 및 출판사: 로라 밴더킴 / 더퀘스트
  3. 읽은 날짜: 2024.3.15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내 시간을 추적한다. - 한주에 168 시간이 있다. 시간의 사각지대가 생긴다.

나에게 최적화 된 시간을 디자인한다. - 시간을 재배치하는 기술로 중요한걸 하고 나머지를 빼거나 위임한다.

기억할 만한 일들로 시간을 채운다. - 루틴에 따라 행동하는 게 편하지만 이는 기억에서 사라진다. 삶에서 단조로움을 아예 없애버릴 순 없다. 하지만 정해진 일상 이외의 삶의 다른 부분들을 확작 가능하다.

빈 시간을 채우지 않는다.

서두르지 않는 다. 행복을 위해 투자한다. - 매일 10분 나만의 짧은 휴가 즐기기

조금씩 꾸준히 한다. -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하는 게 낫다.

사람과 보내는 좋은 시간의 가치를 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시간은 흘러가고 그 시간들에 닻을 놓고 기억에 남겨야 시간이 머릿 속에서 삭제되지 않고 길게 늘어트릴 수 있다.

시간은 어쩌면 상대적인 것이다.

내가 시간을 어떻게 쓰는 지에 대한 인지 → 어떻게 쓰고 싶은지 → 그에 따른 시간정리가 필요하다

계획하고 곱씹는 시간이 시간을 길게 하는 법 중 하나이다.

미리 계획하여 서두르지 않게 시간을 음미해야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시간을 음미해야한다는 말이 가장 와 닿았다. 시간이 없다는 게 아니라 너무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느껴서 시간을 버리고 있다는 게 현재 나의 상황 같다.

⇒일들이 많아도 그 일들을 분류하고 중요도에 따라 계획해야겠다.

하루의 휴가라는 개념이 와닿았다. 단지 넋놓고 쉬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한 시간, 내가 숨을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게 중요한 것 같다.

⇒ 매일 나만을 위한 휴가를 구성하고 그 시간동안 충실하게 나를 위해 즐겨야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86 뇌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1. 예상하는 자아는 미래를 궁금해하고, 계획을 세우고, 걱정을 한다. - 미래에 닻을 내리는 계획자다. 어떤 일과 관련된 대부분의 행복감은 그 일을 예상하는 데에서 온다.
  2. 경험하는 자아는 지금 이 자리에 있다. - 피곤해하고 다음의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 다.
  3. 기억하는 자아는 과거를 회상한다. - 기억하는 자아는 예상하는 자아의 들러리다. 기억하는 자아는 사람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을 한다. 기억을 자꾸 되살리면 그날은 먼 과거로 휩쓸려가지 않는다.

⇒ 계속 기억하고 예상해야한다.

p138 시간을 들이다, 음미하다 - 서두르는 것의 반대. 당신에게 중요한 할 일이 있고 당신이 그에 걸맞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p158

방해 요소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시간을 선택하라. 전화를 비행기 모드로 설정하거나 충전기에 꽂아둔다. 당신이 일상의 휴가 중에 있을때 즐겁다고 생각하는 각각의 자극이나 감각을 알아차리고 명확하게 인식하도록 노력한다. 우선 긍정적인 감정을 찾고 마음속에서 이름을 붙여 명확하게 분류한다. 자극 기억을 구축하고 눈을 감고 느낀 뒤에 외부로 표현한다. 그리고 다음날의 일상 휴가를 계획한다. 한주가 지나면 7번의 일상휴가를 떠올린다.

p153

  1. 향후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기억할 것을 생각하거나 사건 속 모든 자취를 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생각한다.
  2. 이사건이 일어나기를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 지, 그 일을 얼마나 간절히 원했는 지 돌아본다.
  3. 정신을 더 맑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거나 숨을 깊게 쉬거나 속도를 늦춘다.
  4. 현장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이 순간에 얼마나 큰 가치를 두는지, 그들과 함께 있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이야기한다.
  5. 아무것도 영원하지 않다는 점을 상기한다. 따라서 지금 이순간을 즐겨야한다.

p250 인간관계를 우선시한다는 것은 당신이 어떤 사람과 시간을 함께 보낼지 선택한다는 의미이다. 사람과 보내는 시간은 가치있지만 궁극적으로 시간은 제한되어 있다. 정원을 가꾸듯이 친구들과의 관계를 가꾸어야한다. 제한된 시간에 가까이 있지 않은 사람과 의식적으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엄청난 자제심이 필요하다.

p253 소중한 사람에게는 시간을 아끼지 마라.

p262

  1. 오늘 일정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일은 무엇인가?
  2. 시간을 더 투자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3. 시간을 덜 투자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4. 어떻게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금요일 오후에는 다가올 한주를 생각한다. 커리어, 인간관계, 나 이렇게 세가지 범주의 우선사항 목록을 만든다.

기억할 만한 일들로 시간을 채운다. 오늘은 왜 다른날과 다를까? 사는 동안 해보고 싶은 모험의 목록을 만든다.

기억을 환기시키는 시간을 만든다.

빈시간을 채우지 않는다. 지금 일정이 백지라면 어떤 것을 일정에 넣겠는가. 모든 활동과 책무를 다음 몇개월간 서서히 줄여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서두르지 않는 다. 일정에서 앞으로의 계획 중 즐거워할 일들을 살핀다. 그 순간을 음미하고 확장시키는 데 어떤 전략을 사용할 수 있을지 미리 생각한다. 풍경, 소리, 냄새 등 세부 사항을 마음에 새길수 있는가? 다른사람에게 당신이 느끼는 즐거움을 표현할 수 있는가?

일상 속 작은 휴가를 만들어본다. 즐거움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당신은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행복을 위해 투자한다. 시간일기를 보고 눈에 띄는 고통의 순간을 찾아본다. 그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물 같은 시간은 어떤 것인가? 이런 시간을 당신의 삶에서 좀 더 자주 마련할 수 있는가?

조금씩 꾸준히 한다.

사람과 보내는 좋은 시간의 가치를 안다.



댓글


부파이어
24. 03. 15. 19:46

우와 라임님 독서 후기까지 ㅎㅎ 대단하세요.. 시간을 음미한다는 표현 너무 좋네요! 덕분에 저도 좋은 생각하고 갑니다!

하집사
24. 03. 15. 23:37

와 독서후기로 마침표까지~!!! 조장님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