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을 태우러 지방을 가볼까요??

제목에서 어그로가 끌렸길 바랍니다.....ㅋㅋㅋㅋ


1. 월부에서 서울 수도권을 1-5급지로 나눕니다.

앞마당은 아니라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수원, 일산, 부천, 군포, 용인 기흥/처인, 안양 만안, 구리, 남양주, 양주, 평택 안성 시흥 안산 등 수도권 내에서 외곽쪽에 있는곳들은 수도권 기준으로?? 지방 기준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지역마다 다르다는걸 이해하지만 간혹 수도권이지만 안성 용인처인 평택 오산 등은 사실상 지방같은 느낌이 많이듭니다)

(위에 언급된 수도권 외곽의 경우 찾아보면 충분히 투자하기 적합한 곳들이 조금씩 보입니다)


2. 지금 수도권 위주로 앞마당이 6.5개정도 형성되어있는데 서울 수도권을 하기에는 투자금이 여유롭지못하고 실전투자를 해봐야 실력이 더 늘것같아서 지방쪽으로 눈을 돌리려고 하는데 지방 앞마당 몇개정도가 있어야 비교평가를 하면서 투자하기 적합할까요??(물론 다다익선, 상황지역마다 틀리단걸 알고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도권에서 너무 먼곳은 힘들것같네요..)

* 지방 앞마당 3개정도 있다는 가정하에 비교를 한다면 어느정도 범위가 적당할까요??

* ex1) 천안 서북구, 동남구, 청주(좁은범위)

* ex2) 익산 울산 대전(넓은 범위)


3. 예를들어 보유 앞마당 단지 기준 고점대비 30-35% 하락했고 전세가율 70%초반 단지 기준으로 주변 공급이 없다는 가정하에

예를들어 매전차 1.5억, 종자돈 1억인 상황에서 부족분 5천만원을 대출을 일으켜 매수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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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하는티거user-level-chip
24. 03. 15. 23:35

작심님.. 실력이 부족하여 답변은 못 드리겠으나 상당히 심한 어그로는 맞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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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일user-level-chip
24. 03. 16. 02:23

안녕하세요 작심100일님. 1. 평택이나 안성은 잘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지하철도 닿아있고 수도권 같은데요? 지방 기준으로 접근하냐 수도권 기준으로 접근하냐에 대해 수도권 외곽 투자 적합한 곳들이 보인다고 하신 말씀에서 보유 기간에 대한 의미 같기도 하네요. 그렇다면 강남 1시간 이내 접근성을 가지지 못한 곳은 가치가 우상향 한다고 보기 어려울거 같으니 장기 보유 관점에선 배제하고 생각하는게 맞을거 같아요. 아마 말씀하신 지방 느낌이 많이 난다는게 이런 의미로 말씀하신거 같긴하네요. 근데 그래도 지방이랑 차이는 있어요 사이클 면에서. 2. 비교평가를 통해 실전투자를 하고 싶으신거라면 비슷한 체급의 지역을 다녀보시는게 좋습니다. 1번 예시 방식이 더 적합해 보이긴 하네요. 3. 이건 작심님이 1년 저축액과 관련이 있어요. 다음 투자까지 너무 늦어지게 된다면 대출까지 내는건 별로인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1년에 2500만원 모을 수 있는 사람이 5천만원 대출을 내서 투자하면 2년 동안은 갚기만 하고 있어야겠죠. 2년 뒤에 내가 투자한게 오른다는 보장도 없구요. 아는 지역이 상대적으로 적고, 첫 투자라면 나중에 돌아봤을때 아무래도 그렇게 좋은건 아니었구나, 생각하실 가능성도 높아요. 저는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정말 싸고 좋은 물건 잘 찾으셨다면 매물문의까지 넣어서 작심님이 놓친 건 없는지 검토하고 의사결정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