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일단 제가 월부를 알게 된 계기와 강의까지 듣게 된 이유를 먼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너나위님을 알게 된 건 제가 부동산에 관심을 막 가질때였습니다
유튜브로 부동산 관련된 채널들을 조금씩 챙겨보고 있을때 제가 살고 있는
"구미" 지역 임장에 대한 분석이 나오던 때였죠
그때가 2020년 11월 경이였겠네요..
2019년도에 전 1채를 구입했고, 1년 반개월이 지나서 제가 태어나서 살던 동네 아파트 청약이 있었습니다
구미는 투자자들이 좋아하는 지역이 아니고, 여전히 저평가 받고 있는 지역이였지만 전 이 아파트의
미래가치를 확신했고, 지금 놓치면 내가 가질수 없는 아파트라는걸 느끼면서 청약에 넣었고
운 좋게 당첨이 되고 저의 안목이 결과적으로 맞아 떨어지는 걸 확인하게 된 그렇게 시작된 곳이였습니다
그 시기에 너나위님의 구미 분석 영상이 있었습니다
다른 유튜버 구미분석과는 다르게 구미 토박이만이 알수 있고 느낄수 있는 부분을 너나위님은 다 말해주었죠
전 소름 돋았고, 이 분 머지? 정말 돈만 보고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아무도 쳐도보지 않는 이런 구미시장에
이런 분석을 할수 없을껀데 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전 그때 느꼈습니다 . 이 분은 정말 부동산에 "진심"이 담겨져 있다는걸 마음속으로 느꼈습니다
정말 돈만 보고 하는 분이라면 구미 임장을 그렇게 분석할수 없습니다....
그때부터 전 이분한테 배우면 먼가 배울것이 많겠구나라는걸 느끼고
너나위님 유튜브 챙겨보면서 독학하고 ,현재 기초반 강의까지 신청하게 되었죠
청약 당첨되고 얼마든지 강의를 들을수도 있었겠지만, 전 이 아파트 등기까지 치기전에는 다른투자는 절대 안한다.
이 아파트 무사히 잔금까지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라고 저와의 약속을 했죠
어차피 투자금도 없었지만요 (무리한 대출을 받는다거나 그럴 생각을 아예 하지 않았음)
그리고 무엇보다 전 너나위님의 강의는 "귀"로가 아닌 "마음"으로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전 저에게 3년이라는 시간을 스스로에게 주었고
그 기간안에 "투자"가 아닌 "기초지식" 위주로 공부해왔습니다
강의 내용중에 안 좋은 말이 나오길래 이 내용을 먼저 적고 싶었습니다
정말 너바나 님도 그렇고 너나위님도 그렇고 다른 월부 강사분도 그렇고 진심이 많이 느껴지는 방송이라서
더욱더 애착이 가고 도움도 많이 받는데 아마 강의내용을 받는 분이 진심이 아닌 돈의 목적으로 강의를 듣다보니
한마디 한마디에 맞네 틀리네 이러면서 보시는거 같습니다...
결국 받아 들이는건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마음으로 느낀 사람은 이렇게 마음으로 강의를 듣을려고 하겠지요
일단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건 와! 정말 내가 부동산 기초 지식없이 들었으면
마음으로 느낄수 있는 부분이 하나도 없었겠구나 ㅋ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귀로 듣고 메모 하고 학습하는 정도로 들을수도 있겠구나 싶었네요
미리 공부해둔게 정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2채는 남들이 기피하는 구미껀데
1채는 30년 이상된 구축입니다. 이걸 결정한 이유는 일단은 제가 모은돈을 회사 나오고 장사한다고 다 넣어서
집도 없고 돈도 별로 없는 상태였습니다
대출 좀 받고 가격도 저렴했고 말 그대로 바닥일때 샀습니다..
없는 돈으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였고, 똑같은 구축이라면 이왕이면 재건축 될수 있는 아파트를 고르자
해서 사두었습니다
수익률은 계산 안해봤지만 3천만원정도 시세차익을 가지고 있네요
이 부분이 너바나님이 말하는 하락장일때 사는게 좋다라는 말이 이거라고 봅니다
시세 차익 났는데 왜 팔지 않느냐 이겠지만 그냥 장기전으로 가도 전 손해 볼껏도 없고
가성비 좋다고 판단해서 팔지 않고 나중에 전세나 월세 세팅하려고 들고 가고 있습니다
재건축 되면 좋고 안되면 그냥 현금흐름 만들때 쓸려고 팔지 않았습니다
현재의 이익보다는 나중에를 위해서 말이죠
또 1채는 미래가치를 보고 넣은 청약입니다
부모님도 그렇고 구미 분위기도 그렇고 미분양 난다. 거기가 왜 이렇게 비싸게 분양하냐
분양 다 못할꺼다 이런 분위기에
전 저만의 믿음과 확신을 가집니다
내 눈이 정확하다 두고봐 이런 확신
여기서 너바나 님이 말하는 자기 물건에 대한 "확신"이라는거라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작년 고금리 상황에서도 굳굳하게 버틴 2건의 물건이였습니다
하나는 리스크 부분입니다
청약 되고나서 청약에 대한 공부를 했습니다
잔금 치르는 법....나중에 입주할때쯤에 부동산 시장을 모르기에 "청약받은 아파트 시세"
를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대출이 적게 나올수 있는걸 감안해서
잠금에 필요한 대충의 금액을 정해서 모으기 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어설픈 공부한 걸로 어설프게 사지 말자 라는 생각을 했고
부동산 공부하다가 봐둔 아파트가 6개월 뒤에 5천만원 올랐길래 얼마나 속쓰리던지...ㅜㅜ
이런거구나 싶었고, 재건축 건물 정확히 잘 모르니 어설프게 사들려서 청약 받은 아파트 잔금 못치르는 일
만들지 말자고 나만의 "리스크" 관리를 했었습니다
너바나 님이 말하는 리스크 관리를 전 하고 있었던거네요
청약받은 아파트 잔금 무사히 잘 치루었고
대출받은 이자는 아파트 1채 사둔거와 가게 하나 해놓은거 거기 월세로 채워서 리스크 관리 하고 있습니다
은행 대출 받을때 왜 1채 안 파시냐고 하길래 그냥 웃으면서 넘겼네요
저만의 현금흐름을 만들려고 했던거고,
2가구 유지하면 더 팔고 내집 다시 들어가고 다른거 사고 이런 전력이 가능하다고 판단해서
대출 더 받을수 있음에도 2주택으로 갔습니다
이게 바로 너바나 님이 말하는 "현금흐림"이겠네요
첫강의로 너나위님 저평가 아파트 고르는법 들었을때
내가 하고 있던부분들이 다 내가 그렇게 관리 하고 있어서 뿌듯하고 이런 같은 생각으로 먼가 너나위님도
너바나 님도 하고 계신거구나 라고 해서
독서하고 혼자 공부 했는데 잘못된 방향으로 공부하고 있지 않아서
강의 들으면서 얼마나 다행이야 라고 많이 느꼈네요
그러면서 더 월부에 모든걸 배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고,
이제부터가 진짜 투자겠구나 싶으니 좀 떨리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잘 듣는다면 이것 또한 극복 하겠지요..
강의 너무 잘 들었고 정말 공부 안하고 강의 들었으면 그냥 귀로만 듣을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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