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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사실, 열반기초반은 비전보드가 대부분일거라 생각하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었다
첫 주 때에 비전보드를 완성하고 나서 그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채 2주차 강의가 시작되었고
목실감(목표 실천 감사인사)과 그렇게 마주하게 되었다. ㅋㅋ
신기하게도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나서 내 안에서 뭔가 꿈틀대었는지
평소에 독서를 잘 안 하는데, 오랜만에 너나위님의 울부은을 출근전에 펴들고 읽기 시작했다
사실 그 때 까지만 해도 2주차 과제가 목실감인지 몰랐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방기)
아침 독서를 시작하고 이틀째에 알게 되었다.
의식과 생각의 힘이란 이런 것인가, 하고 나름 의미부여를 해보았다. ㅋㅋ
자연스럽게 아침 독서가 루틴이 되어 매일 목실감이 되었고,
그냥 저냥 하루를 보내던 일과가 작게나마 목표가 있다보니 어떻게든 해내려고 의식하고 노력하는
내가 되어가는 것 같다
강의 내용에 대해서 되짚어보면,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바로 너바나 레시피!
저환수원리, 듣고 보면 당연한 것 같지만 이 레시피를 아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내 상황에 맞게 내재화를 시키고 몸소 나 또한 움직이며 나만의 투자처를 발굴해내고
또 씨앗을 뿌려야만 비로소 자산이라는 결과물로 돌아올 것이니.
입지가 왜 중요한지, 어떤 입지가 좋은건지 그리고 그 비교평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예시와 근거로 함께 알려주셔서
알기 쉬웠고 나도 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중간중간 마인드에 대해 잡아주시는 것도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었다.
이제 막 걸음마 단계이지만 긴 호흡으로 가면서 중간중간 힘든 순간이 올 수 있다는 각오를 이미 해두고
시작을 해야지만 오랫동안 건강하게 투자생활을 할 수 있을거라 다시 한 번 느꼈다.
모래성처럼 겉모냥만 그럴싸하게 높이는 것이 아니라
속부터 탄탄하게 내실있는, 즉, 나만의 원칙과 기준을 갖고 건강한 마인드로 투자를 하겠다고
다짐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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