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독모_부의추월차선_독서후기 제출

  • 23.09.14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의추월차선

저자 및 출판사 : 엠제이 드마코, 토트

읽은 날짜 :  2023년 9월 14일


1. 마음에 드는 문구

 : p71

돈은 적어도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해 준다. 그리고 이로 인해 부의 다른 요소인 건강과 관계를 지키기가 더 쉬워진다.

 

돈은 자녀가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볼 자유를 가져다준다.

돈은 아무리 어리석은 꿈이라도 추구할 자유를 가져다준다.

돈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자유를 가져다준다.

돈은 관계를 쌓고 강화시킬 자유를 가져다준다.

돈은 금전적인 이득을 따질 필요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자유를 가져다준다.

 

 

p103

직업 때문에 당신은 5일의 인생을 팔아 2일의 자유를 사는 잘못된 거래에 응할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인다. 직업 때문에 당신은 경력을 쌓길 강요당하며, 통제력을 빼앗기고, 참기 힘든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만 하고, 스스로 번 돈을 가장 마지막에 손에 쥐고, 소득에 대한 결정권을 남에게 넘길 수밖에 없다. 이러한 한계 때문에 당신은 부자가 될 수 없다.

 

p125

서행차선을 달리던 사람들은 계획이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싶으면 과한 노력을 들이기 시작한다. 서행차선에서 속도를 내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차가 낼 수 있는 속력의 최대차까지 가속 페달을 밟는다는 뜻이다. 사실 문제는 가속 페달이 아니라 길 자체에 있는데도 말이다.

 

2.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나는 대학 졸업 후 16년간 열심히 일해왔고, 소득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사회적으로 나름대로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늦은 나이에 결혼 및 출산을 한 후 지금까지 일해온 방식으로 똑같이 일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린 아이를 키우는 것은 정신적, 육체적인 에너지를 많이 요구했기 때문에 예전처럼 일한다면 내가 50대에 사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낳고 수년간 출산전과 똑 같은 강도로 일한 결과 작년에 아산병원에 한달간 입원할 정도로 크게 아팠고, 올해 중반까지 많이 아팠다. 내가 가족과 함께 잘 살기 위해서는 새로운 포인트에서 소득을 얻고 부를 형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은 23년 1월 초였다. 그때 매일 지방출장을 다니며 업무를 볼 때였고, KTX기차안에서 처음 부의 추월차선을 읽었다. 처음 책을 읽었을 때는 투자 공부를 하기 전이었고, 투자 관련 책을 별로 읽지 않은 시점이었다.

처음 읽었을 때 너무 기분이 나빴다. 나는 대학졸업 후 16년간 한번도 쉬지 않고 일을 해왔는데 열심히 일해온 내가 서행차선을 타고 있는 중이라니 믿을 수가 없었다. 그 후 투자 관련 책을 계속 읽었고, 23년 6월 월부에 입문한 이후 투자자의 마인드로 지금까지 살고 있는 중이다.

23년 9월 이 책을 다시 읽었을 때, 내가 자유롭게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살고자 한다면 부동산 시스템 투자를 해야하며, 열심히 내 노동력을 투자해서 일하는 방식 이외에 시스템을 통한 사업 아이템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원씽,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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