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4기 65조 pauda2


1.장기투자


투자에 크게 성공하신 분들을 보면 대부분 장기투자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너바나, 워런버핏, 존리 등)


강의를 들을 수록 투자는 장기적 관점으로 보는게 맞다는게 확신이 생깁니다.

(저는 누구보다 한탕주의의 성향이 강했던 1인 입니다만, 대단한 운으로 반짝 부자는 될 수 있을지언정

부의 유지나 확장은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부동산 우상향에 대해 다들 하는 말이고, 그래프도 아직까진 우상향해 왔으니, 앞으로도 상승하겠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래도 폭락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라는 불안감에 부동산 투자에 대한 약간의

회의가 있었는데


자본주의에서 물가상승은 필연적인 것이고,

부동산 역시 물가와 연동 되므로 결국 '부동산은 우상향이다' 라는

논리적인 결론에 부동산 투자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서울(=강남1시간 거리)

"서울에 사람이 많이 사니깐 수요에 대한 걱정은 없겟지? 강남은 워낙 비싸니깐 강남,강남 하는 거겠지?"

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인구수, 사업체수, 종사자수, 학군 등 데이터에 기반한 입지분석을 통해 지역을 바라보니,

'이래서 서울이구나, 이래서 강남이구나' 하며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 졌습니다.


향후 내가 투자할 지역 혹은 아파트도 철저한 비교분석을 통하면 그 물건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의 임보가 저의 강력한 무기가 될 것 같습니다.


3.'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다들 알지만 실천하기 쉽지 않은 말입니다.

저는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기 때문에, 사실 지금의 하락장이 빨리 끝날까봐 조금 두렵습니다;;;

빨리 1호기를 마련해야되겠다는 조바심이 생깁니다.

상반기 월부와 함께 투자 공부를 해서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1호기를 꼭 마련하고 싶습니다.


4. 전세활용

지난 강의에서 한국의 '전세'라는 제도가 몇 남지 않은 사다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전세 활용이 꽤나 걱정스럽긴

합니다. 너무 싸게 빼면 내 자본이 많이 들어가고, 너무 높게 받으면 역전세의 위험이 있고 그 당시의 부동산 분위

기에 따라 유연하게 판단해야 할 부분이라, 저에게는 전세활용이 '중요하지만 쉽지 않은 부분' 인 것 같습니다.


5.리스크 관리

너바나님이나 너나위 님이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지요, 그렇지만 욕심을 부리다 보면 조금의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투자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완벽하게 리스크 없이 투자할 수 있는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원금을 잃지 않는 투자, 최악의 상황에서 재기 가능한지 정도는 체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더해 앞으로는 '원금보존'과 관련해서 수익률 계산을 활용하여 구체적으로 더블 체크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정리하며, 데이터에 기반한 투자의 힘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고, 감에 의한 즉흥적인 투자는 망할 수 밖에 없구나를 한 번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결단/실행/추진력'을 키우고, 조금의 '감'을 추가하여 투자한다면 꽤 괜찮은 투자가 이루어 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댓글


홍홍부자user-level-chip
24. 03. 21. 14:31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