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72기 19조 밀러24]

2강을 수강해보니 구체적으로 부동산의 성격과 어떤걸 고려해야 하는지 가장 중요한걸 짚어주는 강의 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졸음을 쫒아내며 힘들게 들었는데 노트해가며 나름 재밌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투자 목적의 집을 구매한다면 어떤집을 사야하는지 전세를 줄땐 어느정도의 금액으로 해야하는지 얘기들, 평소에 가장 궁금했던 점이었습니다. 저는 특히나 성격이 걱정이 많고 생각이 많은 타입이라 아직 집도 사지 않았지만 역전세 나면 어떡해야해? 내가 그걸 대비해서 얼마나 갖고있어야해? 전세금은 얼마정도가 적정한거지? 부터 시작해서 고민과 과연? 이라는 물음표만 잔뜩이었는데 강의를 듣고 어느정도 나도 할수있겠다. 아 저렇게 해야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된게 가장 큰 수확이었던거 같아요. 사실 아직도 겁도나고 아직 기초반 들으면서도 나의 나태함과 싸워가며 강의수강과 과제를 하고있어 바껴야 할게 많지만 우선 너무 기준을 높지 않게 추천해주셨던 책중에 갖고있는책도 있는데 그것부터 보고 열심히 토대를 마련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유투브에서 조금씩 영상시청하면서 아 이거 내가 혼자 할수 있나 ? 나도 주변에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은 했는데 런닝메이트와 멘토가 필수적이더군요. 여기서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그냥 주변 귀동냥이나 조회수 얻을려는 사람들의 이리갔다 저리갔다하는 시장전망에 혹해 실패를 거듭했을것 같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오랫동안 이곳에서 활동하면서 메이트도 구하고 멘토도 구할 수 있도록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