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5기 서울아파트4자 우리 7인조 정바바] 서기 2강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정바바입니다

서기반 솔직히 들어야 돼서 듣는 느낌이 강했는데

강의 들을수록 나도 서울에 투자 할 수도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주 좋습니다

2강은 4, 5급지 강의인 만큼

소액투자에 관련된 내용이 많았습니다

물론 제가 볼때는 소액의 투자금인 곳은

거의 없었지만

그래도 서울에 접근 가능해 보이기라도 한

지역이 있다는것, 그리고 단지가 있다는것

2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근데 확실히 글쓰기는 네이버가 훨씬 좋네요 ㅋㅋ

스티커 붙이고싶다

아무튼 강의에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서울에도 기회가 온다

라는 것입니다

제가 서기반을 듣기로 결심한

계기이기도 한 이 단지는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월부 아지트로 가는길에 있는

참구축아파트입니다

서울 매우 중심지에 있는 이 단지에도

기회가 있었었었다는 사실에

저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월부를 정말 열심히 하게 되었었거든요

근데 솔직히 지금 임장지는 처참합니다

평균 전세가율이 너무 높거든요

갭이 너무 벌어져 있으니까 이건 뭐

액수도 솔직히 말도 안되고

갭도 너무 크고 그냥 답이 없어보여요

위에 아파트 매입시점이랑 매매가격은 비슷한데

전세가율이 너무 낮아서 매매 생각조차 할 수 없고

입지도 정말 이런데에 사도 되는걸까 싶은

근거를 만들어야만 살 수 있는 단지들 뿐이에요

임장을 가면, 임보를 쓰면 희망과 꿈이 커지는

지방과는 다르게

서울의 퍽퍽함은 저의 마음을

곰팡나게 하는데 성공할 뻔 했습니다

운빨 하나로 월부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저로써는

기댈것이 인복밖에 없기에

조원님들과 반장님 말을 들으며 힘을 내고 있습니다

임장보다, 임보보다 강의를 들으라고 하신

많은 분들의 말을 듣고 강의를 듣기를 잘했어요

개꼬진 동네를 봐야하는 이유를 알아 버렸습니다

좋은 동네를, 살수 없는 동네를 봐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알아 버렸습니다

세상은 흐르고

기회는 오기에

기회가 왔을때 내가 실력이 없다면 잡을 수 없기에

작고 소중한 종잣돈도 간신히 모으고 있는 저는

기회를 잡고야 말겠습니다

개꼬진 동네도 번듯한 동네도 가야겠어요

강남 서초 송파같은 미친 동네도 가보겠어요

함께 서기반 듣고있는 동료분들

특별히 저와같은 민초분들

우리 힘냅시다

우리 멋진 조이름처럼

서울 아파트 삽시다

bm.

포기하지 않기

살 수 있다고 믿고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