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5기 3년동안 살아남아 0원히 은퇴하조 슬로인] 2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슬로인입니다.

9월도 벌써 반이 지났네요~

조원들 모두 시간 내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좋은 이야기들 나누기 위해 오늘도 조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2주차 모임은 바쁜 생활에서 강의와 과제를 해내고 있는

자신만의 팁과 임장지에 대한 생활권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우선 자신만의 팁에 대해서 가장 먼저 조장님께서 이야기 해주신 것은 목실감 작성이예요.

월부에서 목실감 모르면 신규 회원 일정도로 당연히 알고

많은 이들이 작성하고 있지만 의외로 작성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죠~ 저 역시 작성하지 않고 있네요.

목실감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하루를 계획대로 살았는지

허투루 보낸 시간은 없는지 바로 알수 있고 복기를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하지 않는 이유는?? 너무 귀찮아서, 또는 나와 맞지않아서

일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매일 똑같은 시간을 보내려고 하다보니 매일 똑같아서 시간이라도 아끼자는 생각에

하지 않았습니다. 알 수 없는 자신감이죠~ㅎㅎ

장점은 확실합니다. 내가 하지 않을 뿐이죠. 귀찮다는 이유가

가장 크겠죠?

나만의 시간이 많아 진다면 목실감 만큼 계획 잡기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이 좀 크고 나만이 시간이

많아진다면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원씽 시각화를 실천하시는 조원 분도 계셨습니다.

그날 하고자 하는 것이나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현관문에 꼭 작성을 하여 나갈때마다 본다고 합니다.

이건 아이들이나 저희들 모두에게도 좋은 것 같아요.

깜박하는 경우도 많지만 꼭필요한것은 이렇게 적어 놓으면

까먹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이렇게 좋은 팁들을 얘기해보니 역시나 같이 나누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다음은 생활권에 대해 순위나 선호하는 점, 비선호 하는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비슷한 코스로 돌아봐서 그런지

순위도 비슷하고 선호 지역도 비슷하지만 그래도 생각의 차이는

조금씩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본인 성향에 따른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단지 임장을 하면 좀더 확실한 순위가

나오지 않을까 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벌써 끝날시간이 되었는데

조장님께서 노랑진 지역의 재개발 지역에 대해 현재 진행

상태를 알려주셨습니다.

저희를 위해 조사까지 하시고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항상 애쓰시는 조장님 감사합니다~

이번 모임도 정말 즐겁게 놀다 온 기분 이네요~

남은 한주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