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주차 자모님의 임보강의에 이어,
새벽보기님의 임장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새벽보기님의 노하우가 담긴 임장법에 대해 들으면서, 흐릿하게 잡혀져있던
분임/단임/매임 그리고 투자로 이어지는 과정까지가
조금은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또 수치화된 자료들로 임장의 단계를 설명해주시니
(예를들어 한달에 봐야할 매물을 몇개로 잡고,
그걸 역산해서 어떻게 액션플랜을 짜고
부동산에서는 몇개정도 매물을 보고, 매물털기는 보통 몇개정도하고.)
내가 목표치를 대략 어느정도 수준으로
구체적으로 잡고 행동해야 할지 알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직 실전반 초입단계에 있지만, 제가 실전반 강의를 들으면서
또 새벽보기님 강의를 들으면서 느끼게 된것 중 하나는,
제가 그동안 너무 생각이 많았어서
실제 현장에 나가서 입지와 선호도를 파악하고,
가격을 머리에 긁어내는 과정을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제대로 행동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새벽보기님 강의는, 5년동안 튜터님의
방대한 인사이트가 들어있기때문에 그리고 제가 현장에 나가본 경험이 많지 않기때문에,
마치 처음 듣는 열반 기초 강의가 몇년 투자자로 생활하고 다시 들으면 새롭게 들리고,
너무나도 많은 인사이트가 보이는 강의가 된다는 것처럼,
지금 당장 저에게는 조금 어렵게 들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빨리 현장에 나가서 나도 부딪히고 경험해서
저런 이야기를 다 공감하면서 듣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제대로 들어보게된
그 유명한 꼬챙이 비교평가 방법을 들으니,
아 이런식으로 도식화 해서 그리면 내 임장지의 선호도에 대한
이미지가 선명하게 그려질수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사임을 쓰면서, 너무 지저분한 내용에 제 사임이
저도 보기 싫더라고요....
(이와 튜터님 눈 미리 죄송합니다...ㅠㅠ)
임보를쓰던, 생활권을 나누던, 내 앞마당에 대해 정리를 하던
새벽보기님 처럼 저도 뭔가 이미지화 도식화해서
선명하게 내 앞마당을 제대로 만들고 기억해야 겠구나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벽보기님의 강의에서 나온 6개의 action중에 저는 먼저
*새벽보기님의 도식화하여 비교평가를 하는 방법 (꼬챙이, 쌍둥이 단지찾기)를 꼭 이번
실전반 임장지에서 해보자고 다짐했습니다.
*또, 내 목표치로 잡는 매물임장 갯수를 역산 해서 앞으로 한달 플랜을 짤것.
*매임시 부사님과 매물을 보고 나올때 뭘 정리해야할지 몰라
어리둥절했는데, 새벽보기님의 방법을 BM해보자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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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를 발판 삼아,
저또한 앞으로
부딪히고 깨지기도 하면서,
아직은 어색한 전임과 매임이,
저에게도
습관이 되고 루틴이 되고, 지역을 바라보는 저만의 기준이 생기며
저만의 노하우들을 쌓아 나갈수있길 기대해봅니다.
댓글 0
후랑이 : 튜터님 제 사임도 죄송합니다…ㅠ 작은 습관을 쌓아 나가요 ㅎㅎ
청청청 : 제 사임도.... ㅎㅎ 노란소금님 내일 매임 같이 빡세게 돌고 습관이 될 수 있도록 합시당 !!^^ 너무 떨리네요 ㄷㄷ..... 화이팅 할수있다 !!
바결 : 제 사임도 있습니다 소금님..!ㅋㅋ 오늘 새벽보기님 비엠해서 매임 잘하셨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