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열반스쿨기초반 72기28조 행복한 찐]

월부를 알기 전 저는 부동산을 1도 모르는 직장인이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라면 남들이 얘기하는 좋다는 아파트, 혹은 대장아파트라고 불리는 곳에 투자하여 단기간에 매도해서 돈을 버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2강을 듣고 난 뒤 제가 생각한 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였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감정 혹은 타인에 의지해 투자를 결정하는것이 아니라 원칙과 내 자신의 결정이며 부동산 투자는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 보유해야 되며 결과 (=돈) 만 중시해서는 안된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이번 2강의 과제는 목실감 쓰기인데 .. 이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양식이 따로 있었지만 PC 에 약할 뿐더러 들어가서 보니 너무 복잡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처음만 어렵고 복잡지, 익숙해지면 편하다고 하시던데, 저는 자신이 없어서 그냥 수기로 , 제 방식대로 작성 해보았습니다.

제 방식대로라곤 해도 처음 써보고 거창하게 쓴건 없었지만 시간이 엄청 들었어요 😂

제 목실감 노트에는 십분 간격으로 스케줄을 쓸 수 있는 칸이 있습니다. 쓰고 보니 일을 쉬는 주말에는 아무것도 안한 시간이 많았습니다. 또한 퇴근 후 식사 시간과 자유시간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하고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열심히 일하고 왔으니 이 정도 자유시간을 보상해줘야지 라는 안일한 생각 때문이였던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요 시간대를 조금 줄여서 잘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강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