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습니다. 힘이 든다는 건 툴사용이 어려워서였고,
사실은 가슴이 답답하고 막막한 것이 이렇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표현해내고
수치화하는 과정에서 저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뼈저리게 느끼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원하는 것을 드러내고 외치라고 말하고 싶지만 말 끝이 흐려지는 것은 아직 제가
세상과 제대로 붙어볼 무언가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겠죠...
대장장이의 마음으로 쇠를 녹여보겠습니다.
비전보드-카페라떼90-4.pdf
댓글
카페라떼님 정말 힘드셨죠. 저도 첫 비전보드 정말 힘들었던 것 같아요. 대장장이의 마음으로 쇠를 녹인다니. 멋지네요.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하니 우리 꾸준하게 달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