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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월디입니다.
2강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강의는 제가 가장 궁금했던 내용에 관한 강의였습니다.
부동산 투자원칙과 기준을 배우고, 통계 자료등의 근거로 타당성을 확인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스터디셀러 작가나 세계적으로 크게 성공한 부자, 사업가 등의 저서를 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진부하지만 그들이 체계화된 언어로
비슷한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진리에 가깝기 때문에 공통적인 말씀들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 중 기억에 남는 부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린이에서 투자 고수가 되는 법'을 주제로 강의를 하시는 부분 중
좋은 투자와 고수의 투자 원칙을 BM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기에서 저의 상황에 적용시켜, 나는 과연 부자의 유형 중 '어부'일까 '농부'일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트렌드에 약하지만, 한 분야에 우직히 시간을 들여 수확을 하는 '농부'에
잘 맞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1. 농사꾼의 마음으로 2.불황에 사서 3. 5년 혹은 10년 응원할 수 있는 것에 투자하라는
사와카미 아스토의 투자 원칙을 BM하기로 했습니다.
'아파틑 가치판별법'을 다루는 부분 중
그동안 여러 책에서 많이 보았던 부동산 입지를 판단하는 6가지 요소들에대해
근거자료를 통해 다시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서 '투자에서 나의 수요보다 중요한 것은 타인의 수요'라는 부분에서 깊은 공감을 했습니다.
사줄 사람이 있어야 팔 수 있다는 기본적이고 중요한 투자원리라는 생각때문입니다.
입지 판단 요소들의 각각 자료들을 살펴보며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강의 부분 중
장기적 요소와 단기적 요소 두 요소를 모두 고려해야한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부동산도
경제적 자본의 한 부분이기에 자본주의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가, 경기, 수요와 입지등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장기요소를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경제 신문을 봐야겠다고 다짐하게되었습니다.
또한 10년뒤 부동산이 오를까?라는 유튜브에서 늘 말이 많은 주제에 대한 현답을 얻은 것 같습니다.
무조건적인 동의가 아닌, 자료로서 입증하시는 말씀을 보고, 스스로 납득이 됐습니다.
화폐가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화가 시중에 풀리며 자연스레 떨어집니다. 그에 반비례하게 부동산과
같은 현물의 가치는, 특히 가치있는 것은 오를 수 밖에 없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스스로 이해나 납득이 되지 않으면 행동에 옮기는 것이 어려운 참 보수적인 사람인데,
이런 저에게 부동산 투자를 행동에 옮겨야겠다는 동기를 심어준 부분이였습니다.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두렵지 않습니다.
가치있는 일에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저는 실행중이기 때문입니다.
열기 강의가 저의 부동산 투자에
단단한 기초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후기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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