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 후기
강의에서 설명해주셨듯이 말그대로 실전 투자를 위한 기술을 알려주신 강의였다.
와 이런게 있구나 아직도 난 모르는게 많구나 아직 멀었구나 하면서 들었던 것 같다.
역시나 내용은 방대해서 머리속에 다 넣을순 없었다. 이런게 있구나 아 저건 좀 유의해야겠네 하며 들었다.
아는 지역이 나왔을 때는 친근감을 느꼈고 모르는 지역을 설명해주실 때는 와 저 지역 궁금했는데 저렇구나 하면서 들었다.
단지임장 방법, 그래프 보며 선호도 파악하는 방법, 전화임장, 매물예약, 매물보는 법, 협상, 계약까지 전반적으로 한번 주욱 훑어주셨다.
수도권 투자는 긴 흐름을 가지고 있어서 지방투자를 하고 와도 된다는 또 한번의 다른 선배님들한테 들었던 같은 답변을 들어서 한켠으로 또 마음은 놓이고 또 한켠으로 얼른 좀 자산을 갖자는 생각도 들었다. 예비 신부님께 한번 더 어필을 해봐야겠다.
함께 하는 것의 중요함을 상기시켜주셨다.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거나, 혼자하는게 좀 더 나은 것 같다고 착각을 하거나, 일정 맞추기가 어려워서 혼자할까한다거나. 다 지우고 무조건 같이 하는 것이 결국은 살아남는 것을 알려주신 부분도 좋았다. 지행용훈평.
나보다 나은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뭣하러 혼자 하는가 나의 평균을 높이고 싶다면 같이 하자.
우린 기꺼이 실패하러 지금 이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이다. 기꺼이 실패하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살기위해.
강의 마지막 부분에 새벽보기님의 모습을 보며, 너나위님이 떠오르며
와 이 분들 진짜 진심이야 진심으로 투자로 삶을 바꿔보려고 발버둥 치는 우리가 잘 되길 바라고 있어 라는게 또 한번 느껴졌다.
이런 걸 닮으면 안되는데 말씀하실 때 그 모습이 겹쳐 보였습니다.
2주차도 역시 좋은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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