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요오니입니다.
평소에 넘 좋아하는 새벽보기 튜터님♡
실전반 2강 새벽보기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요
저에게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튜터님이 몇 년 간 쌓아오셨던 남다른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명강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튜터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지역 별 선호 요소를 찾아서
수도권에서 중요한 건 교통!
지방에서 중요한 건 환경, 연식!
마치 공식처럼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
이 생각을 확실히 깰 수 있었습니다.
A라는 구는
구축 역세권 단지보다
비역세권 신축택지에 있는 단지가
훨씬 비쌉니다.
즉, A라는 구에서는
교통 < 신축, 환경
이겠지요.
B라는 구는
구축 초역세권 대단지가
바로 뒤 신축 단지랑
가격이 같습니다.
즉, B라는 구에서는
교통, 대단지의 쾌적함 > 신축
이겠지요.
그렇다면,
지금 내가 보고 있는
OO구는?
OO구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요소가 가장 중요할까?
매번 달라지는 임장지에서
그 지역의 선호 요소에 대해
고민하고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아파트에도 적용할 수 있는 데드캣!
주식 용어인 데드캣!
(주알못이라 인터넷 검색...)
이를 아파트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저로선 참 신기했습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는
아무래도 수요가 많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면 누군가 사고..
그러다 급한 사람이 팔면
또 떨어지고..
떨어지고 사고를 반복하여
치열한 굴곡이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은
'이러한 기술적 하락과 반등을
잘 잡아보자.'
가 아니라
급하게 매수 결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매물에서 벗어나 시장을
바라보면..
대세 상승장에 돌입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전세가율, 거래량 등을 봤을 때)
아직 하락장이라
이러한 등락을 반복할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뺏길까 하는 조바심에
매수 결정을 하기보다
내가 준비가 되었을 때,
내 상황과 맞을 때,
믿음을 가지고 차분히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투자는 대응하는 것이다
"역전세가 무서워서 투자 못하겠어..."
"잔금을 칠 수도 있다고? 너무 무서운데?"
"이 매물은 월세가 껴있네? 다른 걸 보자."
"시세 대비 전세가 낮게 껴있잖아? 투자금 많이 드니까 안돼!"
위의 생각들이
어쩌면 맞는 생각이고
일반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누구나 다 차려진 밥상이 편하고
배운대로 상황이 흘러가길 바라니까요.
하지만
좋은 상황에서만 투자를 하겠다고 하면
과연 나는 투자할 수 있을까?
이 외에도
예상하지 못하는 일들이 생길텐데...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배운 투자 기준에 맞추되
기준에 조금 어긋나도
내가 대응할 수 있는 영역이라면
투자할 수 있는 것이고,
투자를 했는데
내가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이미 많은 문제를 경험하고
해결한 복기 글들과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돈 버는 건 결코 쉽지 않음ㅠ)
이 외에
단지임장, 매물임장 의미 있게 하는 법
,진짜 투자자 마인드 갖기를 통해
한 발자국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새벽보기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ps. 새벽보기님 ! 투자코칭 다시 해주세요 엉엉 ㅜㅜ)
1.지역별 선호요소 꼭 찾기(매우 중요)
2.단지 임장도 분위기와 사람 많이 보고 내 앞마당에서 비교평가 도입하기
3.매물을 볼 때, 투자자의 위치에서 바라보기
댓글
지역별 선호요소!! 맞아요!! 저도 이번 실점반에서 가장 크게배운 내용이네요!! 분임/단임을 통해 지역내 선호요소를 찾고, 가치평가하기!! 복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니님! 담주도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