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하면서 적당히 행복한 삶은 없습니다. [달콤한도시] -서기 자모님 라이브코칭후기

라이브 코칭 정말 오랜만이네요~

간만에 일찍 퇴근을 하고

목욕재계하고 컴퓨터앞에 앉았습니다.

화장을 하였지만 오늘은 유튜브로..

오늘 라이브코칭의 목표는

1.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2. 서울 투자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3. 앞으로의 방향성을 설정한다.

입니다.

<투자의 이해도>와 <서울 투자의 이해도>

두 가지의 방향이 크게 다르지 않지만

서울 투자는

(사람들의 선호도를 파악하는)투자과정에

조금 더 복잡한 여러 결정요소가 필요합니다.

"그래도 상급지, 그래도 역세권, 그래도 "무조건 신축"

그동안 배운 것과는 다른

대중을 쫒아가는 생각을 했던건 아닌지

말로는 "결국은 선호도" 라고 생각하면서도

투자 기준과 실제 행동을 일치시켰는지

정신을 바짝 차리게 됩니다.

라이브 코칭을 들으며

가장 좋았던 부분은

지금의 나의 허들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마냥 투자공부 자체가 재밌다고 생각했지만

기계적으로 무시했던 저의 고민과

투자방향에 대해 직면할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가진 투자금으로

최상의 결과를 내기위해

어떤 무기를 더 날카롭게 만들 것인지

지금 나의 천장과 노력의 기준치를

스스로 만족하고 낮추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결과가 좋지않다고 해서

과정 자체를 부정했던 마음은 없었는지

그동안 했던 선택들을

최고는 아닐지라도

최선의 선택으로 만들기 위해

정말로 나는 노력하고 있었는지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다가

3월 한달동안

나는 내안에 무엇을 쌓을 것인지

반성하는 마음이 들어

처음 시작때보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행복"이라는

달콤한 핑계로

나의 노력과 목표를 제한하면서

정말로 간절히 바라는 목표를 이룰수 있을까

그런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을 바짝차려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모님

오랜만에 뵈어서 더 귀한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