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63조 영자이]

첫 번째 강의를 들으면서, 지금까지 너무 안일한 마음으로 살아온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졌다.

한 번도 나의 노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지금의 경제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으로부터 고개를 돌려 현실을 직시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노후 빈곤은 남 일이 아니었다.

미래의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고.

당장 직장을 잃게 되면 바로 다음 달부터 빈곤한 삶을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만일 지금 경제적으로 여유로울지라도, 미리 대비해 두지 않으면 나는 빈곤한 노후를 맞이할 수도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비전보드를 만들면서 단순히 노후 빈곤을 벗어나기 위해서뿐만이 아닌, 경제적 자유를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떤 목표를 세우고 실행해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었다.

위기란 `지금 현재가 위기인 줄 모르는 것`이고

`현재가 위기인 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진짜 위기다.

나는 지금이 위기임을 막 깨달았다.

내가 해야 하는 것은 현재의 위기를 벗어나는 것이다.

큰 욕심을 내지 않고, 작더라도 꾸준한 행동으로 차근차근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고민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