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기11기 56조
일기쓰듯 하루하루 투자자의 삶을 쌓는
삶은일기 입니다.
이번 2주차는 자랑하고픈 일이
너무너무 많았는데요
그래서 조모임 후기보다
더 급한
자랑 먼저!!! ㅋㅋㅋ
분명히 분임할 때는
" 어, 서대문구 언덕 별로 없는데요??
소문 믿을 게 못되네요~ "
했는데 왠걸..ㅠㅠ
단지들이 죄다 산 중턱에 지어져 있었습니다.
길을 따라 걷기만 했던 분임 때는 몰랐는데
단임을 시작하니
단임 첫날부터 무릎이 후들후들 ~~~
하지만 다수의 조원이
모든 생활권의 꼼꼼한 단지임장을
마쳤습니다^^
나뉘어 돌아다니다가
멀리서 마주치면 어찌나 반갑던지!
(애잔하게 가고 싶지 않다고
멋지게 손흔드시는 펫모 님)
무리하지 않기 위해
중간에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
다른 일로 일부 단임만 참여하신 분도 계시지만
56조 여러분,
이 정도면 진짜 대단하신 거예요!
뿌듯뿌듯
저희 조에는 전임과 매임이 처음이신 분이
다섯분 계셨는데요,
단임 중
잠시 쉴 겸 앉은 롯데리아에서
조장인 제가 예고없이 부동산에 전화를!!
" 진짜 별거 없죠?
자! 이제 해보시죠!! 지금!! "
...
죄송합니다 ㅜㅜ
전임 통화를 보여드릴 시간이
토요일밖에 없었고,
당장 돌아오는 다음 주 중엔 매임 예약을 해야하고..
이렇게 엉뚱한 조장인데도
바로 스스럼없이 도전!!!!
첫번째 전임 벽을 깨부순
아흐레님, 펫코님
진짜 자랑스러워요~~~ >_<
그 이후에 연달아 벽을 넘으신
뭉희님, 달팽이님, 고맹님도
진짜 최고최고!!
첫 전임 벽 뿌시는 현장!!
이렇게 멋지게
다함께 성장 중인 저희들입니다^^
주중에 자모님의 라이브 코칭이 예정되어 있어
저희 조는 단임 중 조금 길게 시간을 내어
2주차 조모임을 가졌습니다.
지난 일주일을 어떻게 보냈는지
마음날씨 카드로 서로의 일주일을 공유했는데요,
처음엔 살짝 부끄러워 하시지만
이것만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쉬운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감동적인, 신기한, 믿음직한 등
조원들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느끼기도 했고,
갑자기 밀려온 회사 업무로 지친 분을
위로하는 기회도 됐습니다.
2주차의 이야기 주제는
강의와 관련된 부분이 많았는데요,
서남권에서 가보고 싶은 곳을 골라
서로 그 이유를 이야기 해 보기도 했고,
현재 우리 임장지의 핵심 가치를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임보 쓰기의 어려운 점을 이야기 할 때는
'시세 그룹핑'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봤습니다.
월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되신 분들도 계신데
이 성장세 무엇? ㅠㅠ
토요일 조모임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우린 또 온라인으로 이렇게 만나죵 :)
진짜 대단하신 분들 ㅠㅠ
함께 웃고 떠드는 와중에
부쩍부쩍 투자자로 더욱 성장하는 우리들
:)
2주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비장하게 제 땅콩을 받으세욧!
ㅎㅎㅎ
이 정도 꼭대기의 아파트는 8.5억이라구욧!
기가막히게 맛집을 잘 찾는다, 우리?
나눠서 다니다가 다시 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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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핸 : 사진기록까지 남겨주셔서 조장님 후기 읽으니 이번 한 주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아흐레 : 조장님이 사진 안 찍어주시면 이 서기반의 추억이 날라가버릴 뻔했어요 ㅎㅎ 임장 끝나고 집가는 길에 올려주시면 사진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조모임 참석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온라인으로 열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일기 조장님 덕분에 알차고, 즐거운 서기반을 보내고 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