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24조 빅토리지니] 3주차 조모임 후기

3주차 첫 조모임-선배와의 대화



3주차 첫 조모임은 선배와의 대화 시간이었습니다.

사전 질문들 외에도 현장 질문을 모두 받아주시며 11시까지 답변해주신 돈사냥님 감사드리고,

늦은 시간까지 열정을 불태운 조원 분들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돈사냥님은 1년 동안 월부에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며 공부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아.... 몇 달이면 끝날 줄 알았던 공부가 더 긴 여정일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치지 않고 잘 해 나갈 수 있겠죠?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반드시 꼭 가져가야 할 원씽이 뭐냐는 질문에 마인드라고 답해 주셨습니다.


너바나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자신의 그릇만큼 돈을 담을 수 있다. 운 좋게 그 이상의 돈을 벌게 되어도 넘쳐서 잃게 된다고 하시던 말씀과 같은 맥락 같습니다.

많이 많이 담아도 넘쳐 흐르지 않도록 크고 깊은 그릇 만들때까지 월부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일 임장 조모임이 또 있는데... 두근두근 너무 기대가 되네요~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하지만 조원분들과 함께라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주차 두 번째 조모임 - 검단신도시 임장.


주말마다 자던 늦잠을 물리치고 8시 기상하였네요.

청라에서 검단까지 30~40분 정도 걸려서 넉넉잡고 9시에 출발했습니다.

감사하게도 같은 조원이신 아채헌님께서 차를 태워주셔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채헌님과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고 있다는 걸 알았네요...

혹시...끊어낼 수 없는 운명??? ㅎㅎ 우리 오래오래 함께 가요~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임장 초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서라벌님께서 루트를 짜와 주셔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일등 공신이세요. 감사합니다.

2시간 정도 검단 신도시 3대장 호우금과 푸르지오까지 도는 동안 주호두님께서 쉬지 않고 설명해주신 덕분에

처음가본 검단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설명 없이 돌았다면 정리가 안되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걷는건 자신있었는데 습한 날씨에 2시간 걸었더니 지치더라고요. 메리골드님께서 그 타이밍에 커피를 사주셨어요~

정말 이때 마시는 아아는 생명수 같은 느낌이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커피를 마시며 조장님의 지휘아래 느낀 점 개선 점을 간단히 발표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우리의 조장 리치맘님의 카리스마와 진행 능력은 정말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만난 주리아 님은 외국분이시더라고요. 한국말도 너무 잘 하시고, 강의도 다양하게 수강 하시며 공부를 이어가신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 대단하시고.... 겸허하게 저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자극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쩜 이리 다들 열심히 하시고, 좋으신 분들만 모아놨는지...

살면서 다른 건 몰라도 항상 인복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빗겨가지 않았네요~

첫 동료라 더욱 애착이 가고, 오래오래 함께 가고 싶어요.

그냥 막연하게 함께 해야 좋다는 생각은 했지만 오늘 진심으로 느꼈습니다.

왜 함께 해야 하는지를요~ 혼자 임장을 가려고 했다면 어제 새벽 2시까지 과제를 했던 내가 주말 늦잠을 포기하고 아침 임장 약속을 지켰을까? 백 번을 생각해도 핑계를 찾았을 것 같네요.

조원분들 덕분에 의지박약의 내가 주말 임장에 참여하고, 검단신도시에 대해 배우고,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24조!!!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user-avatar
브롬톤user-level-chip
23. 09. 15. 21:44

🌅진정한 완성을 위해 🔥한번만 한번만 더 💙투자 습관 응원합니다 [한줄명언]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이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자신이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두 사람 다 옳습니다. 왜냐하면? 생각하는 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헨리 포드 -

서라벌user-level-chip
23. 09. 15. 21:45

열정가득 빅토리지니님 덕분에 궁금했던 점 많이 알게 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