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8기 88조 빅토리지니]


매번 강의를 수강 하기 전에는 고민을 엄청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달은 회사가 바쁜데... 집안 행사가 많은데...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라도 걸려 제대로 못하면 어쩌지...

각종 이유와 핑계로 꼭 며칠은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 놓고는

첫 강을 듣는 순간! 듣길 잘했다 이번에 안 들었으면 큰일 날뻔했네~

어떠한 상황에서도 던져 놓으면 다 해내게 되어 있어!!! 라고


매번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서울투자를 생각하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투자금이 엄청 많이 들거야....저는 서울 아파트는 다 20~30억 하는 줄 알았습니다.

10억 이하 아파트가 그렇게 많은지 이번에 강의를 들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제대로 내 눈으로 확인도 안하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결론 내리는 게 얼마나 멍청한 짓인지 또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뼈 아픈 후회를 했지요...

진작에 알았다면 매전차 1억, 2억을 투자금으로 쓰면서

인천에 투자하지는 않았을텐데....

하지만 지난 간 일을 어쩌겠어요. 괜찮습다! 앞으로 안 그러면 되지요~

(그런데...왜 자꾸 눈에서 물이 나올까요;;;;)


이번 강의는 서울투자에 대한 심리적인 장벽을 허무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울투자는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준비된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부터 자모님께 배운대로 차근차근 준비해볼 생각입니다.


저는 가치성장투자에 비해 비교적 투자금이 적은 소액투자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말이 소액이지... 서울은 무조건 매전 차 억은 깔고 들어가네요~)


가장 먼저 할 일은 차근차근 서울 내에 앞마당을 늘려 가는 것이겠죠?


결국은 서울 25개 구를 모두 앞마당으로 만들어야겠지만,

앞마당을 만드는 순서는 앞으로 환경이 좋아질 곳부터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저의 첫 번째 서울 앞마당은 88조와 함께할 강동구가 되겠네요.


서울이 나의 투자처가 된다는 생각만으로 설레고 두근두근 합니다.

서울에 등기를 치게 되는 날 꼭 인증 글 올리겠습니다.


자모님께서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평생 가지고 있던 선입견을 6시간 만에 완전히 바꿔주시고,

서울을 바라보는 저의 마음가짐과 앞으로의 투자 방향, 목표까지도 모두 바꿔 주셨습니다.


자음과 모음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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