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겨울학기 구6ㅐ줘망구 정열매] 3월 18일 - 3월 20일 목실감



3월 18일

1. 임보를 쓸 수 있는 시간들 감사합니다.


2. 새로운 업무에 우당탕탕하면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처음에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새로운 일이라서 재밌습니다.


3월 19일

1. 아침에 인생책 추천해주신 튜터님, 망고미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전자책으로 읽을 수 있는 책들은 모두 서재에 담아두고, 전자책이 없는 불변의법칙을 구매하였습니다. 불변의법칙 구매하면서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책도 함께 구입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읽고 싶은 책이 생겨서 기쁘고 읽고 싶은 책을 골랐는데 사은품도 챙겨줘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2. 부족한 임장보고서지만, 현장에서 보고 들은 것을 정리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직 갈 길이 먼 임장보고서지만 임장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최종 임보 수합해주시고, 멋진 질문들 남겨주신 망고미분들 감사합니다.


4. 선배와의 대화 질문 리스트 보내주신 조장님, 질문 수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맛있는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월 20일

1. 저희를 위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해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bm하지 못한 부분이 생각나서 아차 싶었고, 반성했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2. 오랜만에 집앞에 교보문고를 들어가서 최근에 나온 책 구경을 하였습니다. 테이블에 책을 읽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다음주에 퇴근하고 읽으러와야지~' 하는 생각에 신났습니다.


3. 집에서 매트를 깔고 snpe운동을 하며 굳었던 몸을 폈습니다. 두둑둑 소리가 계속 났지만 시원하고 운동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합니다.


4.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책이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읽기 시작했는데 저자의 목소리가 음성지원됐습니다. 인상깊은 구절도 많고 자신의 경험이 있어서 뒷 장이 궁금해지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5. 오랜만에 쫓기는 기분 없이 샤워해서 너무 행복합니다. 쓱슥 싹싹 깔끔이가 되어 반모임에 갈 생각에 넘 씬나고 감사합니다.


댓글


user-avatar
쌩뚱아찌user-level-chip
24. 03. 21. 09:48

선배님 이런 사소한 것들에도 감사함을 느끼는 모습.. 저도 목실감 쓰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온 것들이 너무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