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반 11기 49조 별라규] 2강 강의 후기

이번달 너무 바쁘고 컨디션도 안 좋아서

임보도, 강의도 잘 따라가지 못해 많이 속상했다.

잘 따라가지 못하니깐 더 하기가 싫어지고 미루고픈 마음이 자꾸만 생겨났다.

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나는 반드시 해낼거라는 자신감으로 시작했던 일이

수월하게 풀리지 않으니 속상함만 더해져갔다.


하지만 오늘 다시 마음을 먹었다!

천천히라도 결국 완성하면 되는거니깐.


다음달 역시도 많이 바쁠거 같아서 마포구를 두달에 걸쳐 임보를 완성해가며

부족한 부분도 차분히 보완하면서 완성해야겠다.

따라가려고만하니 마음은 조급해지고

오히려 하기싫은 마음이 커져버리니

차라리 마음의 여유를 가지자.


결국 중요한건 끝까지 해내는 일이니까.


임보도, 투자공부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직장환경에 적응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니까.


새로운 직장환경에 적응해나가면서 임보도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고 차분히 끝까지 완성해내자.

나에게 조금의 여유를 선물하고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서 임보에 집중할 수 있었다.

어쩌면 자기합리화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서기반을 무리해서 시작한것에 결코 후회는 없으니깐.

그렇다면 반은 성공한거 아닐까!


"첫 서울임장, 마포구! 더딘만큼 완성도는 높여보자!"


화이팅!!!화이팅!!!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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