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97조 가애나애]


안녕하세요, 가애나애입니다.

벌써 3주차 강의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매번 '벌써'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3강에서는 열반스쿨 기초반 대선배님이신

주우이님, 양파링님께서서 강의해주셨어요.


평범한 직장인에서 30억 자산가가 되셨다니

입이 떡 벌어지는데요.

저의 밝은 미래도 기대하며(♥)

강의 후기 시작합니다.



#1.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왜 써야 할까요?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는 크게

①입지, ②수익률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요.


더 가치 있는 것을 제대로 골라내어

같은 돈으로 더 벌 수 있는 선택을 하고,


가치를 찾아가는 시간 동안

확신을 갖고 기다리게 해주는,


즉, 스스로의 투자에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쓴다-고 말씀해주셨어요.


1,2강에서 너바나님께는

"전에는 괜찮은 단지와 물건을 알려주기도 했었는데,

그렇게 하니 좋은 자산을 오를 때까지 보유하지 못하고

중간에 팔아버리더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이 이야기와 일맥상통한 부분이라고 느꼈어요.


BM. 내 투자에 확신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금처럼 꾸준히 한 달에 하나씩

임장보고서를 써나간다.


'입지'와 '수익률'을 제대로 분석하여

확신을 갖는다.




#2. 나의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임장보고서에서 놓치고 있는 점은


저는 이번달로 임장보고서를 13개째

작성하고 있는데요.


'내가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놓치고 있는 점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수익률 분석에 대한 부분이

가장 크게 와 닿았는데요.

'가격이 싼 시기'에 '싸게 사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무엇을, 얼마에'에 대해서만 고민하느라

비슷한 가치의 단지를 가져와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선택을 해야지-

아등바등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시장에 머무른 시간이 짧기에

크게, 넓게 보지 못하고

종종 한치 앞만 보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강의를 통해 강사님들의 경험을 레버리지 하여

지금과 같은 하락장에서는 싸게 '사는' 행위 자체가

더욱 중요함을 깨닫을 수 있었습니다.


BM. 대부분의 자산이 저렴해진 하락장에서는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를 하는 행위 자체가 중요하다.

계획대로 1호기 투자를 진행한다.




#3. 초보 투자자에게 확신은

'독/강/임/투', 즉 기본에서 나온다.


초보 투자자에게 확신은 얼마나

그 '과정'에 당당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저는 확신을 얻기 위해 기회가 될 때마다

질문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물론 질문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정말 크지만,

그보다 우선이 되는 것은

독/강/임/투 과정에 충실한 것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면 0이지만

조금이라면 하면 1이 된다.

1을 다섯 번 하면 5가 된다.

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해야 할 일을 그저 해 나가자.

방법을 찾았으면 그냥 하자."


모든 것은 기본으로부터 나오며,

요행이 없음을 다시금 깨닫았습니다.


충실한 하루하루가 모여

확신이 됨을 기억하고,

그저 꾸준히 행하겠습니다.




#4.비교평가와 선택


주우이님께서 수도권과 지방

각각의 사례를 들어 비교평가를 해주셨어요.


때로는 알 것 같으면서도

때로는 너무나 어려워 머리를 싸매는 비교평가.


주우이님의 사고의 흐름을 따라가다보니

'임장과 임보를 충실히 하는 것'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임장을 통해 단지의 선호도와 분위기를 잘 파악해두고,

임보를 통해 입지 평가를 제대로 해두었다면

비교 평가를 할 때 보다 확신이 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독/강/임/투

기본에서 비롯됨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조금은 익숙해졌다고 생각한 일들도

결코 소홀하지 않도록 '제대로' 해나가겠습니다.




#5. 성장하고 싶다면


주우이님께서는 성장하는 3가지 방법으로

목표, 질문, 관계유지 세 가지를 꼽아주셨어요.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으며

저는 특히 목표와 질문의 중요성을

정말 많이 실감했어요.


비전보드에 세운 나의 큰 목표를 위해

큰 노력이 뒤따르겠구나.


목표와 방향성을 올바르게 설정하지 않으면

저 멀리 돌아서 오겠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목표와 방향을 재정비한다면,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겠구나.


좋은 질문을 해야 좋은 답변을 들을 수 있구나.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나와 앞서간 선배님의

생각을 맞추어 나갈 수 있구나.


그렇게 얼라인을 맞추는 과정에서야

한 계단 올라설 수 있구나.


누구보다 느린 제자였으나,

배운 그대로 행하였다는

주우이님의 지난 날들과 같이

저도 배운 그대로를 행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주어진 일을 해나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양파링님, 주우이님

감사드립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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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슝user-level-chip
24. 03. 25. 17:16

우와!! 임보가 13개나 되신다니!! 넘넘 존경스럽~~^^ 그동안 노력해온 만큼 좋은 선택하셔서 올해 1호기 투자도 꼭 이뤄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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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부부user-level-chip
24. 03. 26. 01:36

강의를 듣고 가애나애님 글을 읽으면 다시 한번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정말 그동안의 노력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임보도 잘 쓰실거같아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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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user-level-chip
24. 03. 26. 09:48

후기는 이렇게 쓰는것이다 이런걸 보여주는 모범사례~^^ 내용 정리도 되고 복습하는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