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 11기 서울투자 안하곤 101조 지니지니22] 동북권 뿌셔뿌셔@@

  • 24.03.23

안녕하세요. 지니지니22입니다:D


서기반 강의도 이제 마지막이네요...

계속 듣고 싶은 이 마음...


3주차 강의는 제주바다님과 동북권을 뿌시는 강의였죠!

우리가 임보에 입지평가를 하고있는데

그 과정을 함께 하면서 어떤 단지를 우선순위로 봐야 하는지

알려주시는 강의였습니다.


사실 저에게는 살~~짝 어려웠던 강의였는데요

후기를 쓰면서 다시 한 번 정리하면서

제주바다님의 인사이트 흡수하기 위해 노력해보겠습니다.




" 가치 먼저"



사실 제가 이번 강의에서 어려웠던 건.


"지금 시장은 1등을 뽑을 때 가격을 먼저 입히면 안돼요."


가격을 보기전에 가치를 먼저 봐야 한다는 게 어렵게 느껴졌어요.

같은 7억대, 같은 10억대 끼리 비교하는 연습만 많이 했기 때문에

낯설게 느껴졌나봐요.


앞선 1강 자모님도 가격의 유리 천장을 없애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단순히 "비싼것도 무서워하지 말자~"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세 멘토님의 강의를 모두 듣고 나서는

비교평가를 할 때에도 천장을 없애야 한다는 것을 하나 더 깨우친 것 같습니다!!

10억과 15억의 아파트도 비교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말이죠.

비교대상 아파트의 입지를 평가 -> 가치 순서대로 나래비

-> 그 다음 가격을 매칭-> 투자금 매칭 ->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을 사기.


지금 내가 우선 가져야 할 자세는 천장을 없애야 한다는 것.

그리고 같은 투자금으로 무엇을 할지, 최선인지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장이라는 것을 마음속에 새겼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가격대별 비교가 아닌

가치를 나열하고 비교평가하기 도전!!




"땅의 가치"



동북권의 2급지부터 4급지까지 쭉 훑으면서

땅의 가치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 달라진 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관악구...

교통이 넘나 좋은데 4급지인 이유도

이제 너무 명확하게 알았답니다^^


2급지 언덕에 있는 단지들도

어디에 있는지(=땅)에 따라 가치성장 투자가 가능하고,

오히려 언덕이라는 이유로

투자기회를 길게 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임장을 할 때 한편만 살펴보고 평가하면

잘못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언급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단임하면서 경험했었는데요.

나홀로 90년대 구축단지 단임중

후문으로 들어가서 "여긴 안할래요."

했다가 정문까지 가보니

나타난 상권들과 초초초 역세권이었다는...ㅎㅎㅎ

이래서~~~ 정문과 후문을 모두 지나야 한다~~

반성은 잘 합니다...




"서울의 공급"



서울의 공급을 살펴보면 25년도 입주가 좀 몰려있는데요,

특히 동북권과 교류가 많은 곳들의 공급이 있는 편이죠


"공급 많으면... 역전세 날 수 있는데... 투자할 수 있을까..."


대답은 YES!


서울 공급을 지방 공급 바라보듯이 보면 안된다고 말씀 해주셨는데요.

오히려 가격이 싸고 투자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안하면 기회를 날리는 것!


그럼 서울은 어떻게 접근 해야 할까요?


과거 공급이 많았던 시기에 어떤 일이 있어 났는지 복습을 할 수도 있고,

입주장 만큼은 피해서 전세를 맞출 수 있죠.

전세를 빨리 빼기 위한 전략 세우거나,

마통 등 철저히 대비가 필요한데


결론은 리스크를 직접 확인하고 대응해 나가면서 투자 하는게 핵심!!


"투자하기에 베스트인 상황은 없어요. "


상황 탓을 하는게 아닌

만들어가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공부하겠습니다.


좋은 강의해주신

제주바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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