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66기 불4조처럼 모든 장에서 살아남조 어제와다른오늘] 세르정 선배님과 함께 극뽁!


안녕하세요.


매일 매일 성장하는 어제와다른오늘입니다.



열기반 3주차에는 선배와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우리조 선배님은 세르정님이었는데요.


돈독모에서 만났었던 분이어서 친근감이 들고 정말 정말 기대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선배와의 대화를 준비하면서


어떤 질문을 해야하나 고민이 많이 됐었습니다.


이런 저런 질문을 적었다 지웠다를 반복하다가


매일 흔들리며 갈팡질팡하던 마음을 잡아보자는 심정으로


질문지를 작성했습니다. 휴우~





질문 리스트를 보니 신기하게도


첫 수강인 분들이 많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월부에서 오래 살아남고 싶은 마음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시작부터 마인드가 남다른!


선배님도 이런 조는 처음 봤다며 칭찬을 해주셨어요. 으쓱!



그래서 질문 하나, 답변 하나가 지금 저한테 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생각해보니 저의 질문은 사실 답정너였던 것 같은데요.


최근에 일이 너무 많아져서 투자 공부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월부 안에서 버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튜터님도 힘든 상황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던 튜터님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동료들이 힘들어도 잘 하고 있다 열심히 해라 하고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것도 힘이 됐었지만


힘든 과정을 겪으며 장기간 경험을 쌓고 있는


선배님들에게 할 수 있다, 늦더라도 계속하라는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세르정 선배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저는 자꾸만 너무 힘들다, 피곤하다, 시간이 없다 그런 생각으로


자기합리화하며 부정적인 프레임에만 갖혀 있었습니다.



투자라는 하나의의 주먹을 쥐게 되면서 내가 열심히 하겠다 했는데

사람이 사정 상 또다른 것을 손에 쥐어야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처음에 쥔 주먹을 놓지만 말고 느슨하게 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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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켈러의 원씽을 예로 들면서


일과 삶의 밸런스를 잡는 과정에서도 끝까지 한 방향대로 간다면


목표한 곳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일과 삶의 진폭을 좁히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진폭을 좁힐 수 없다면


시간이 더 많이 걸리더라도


대가를 치르는 것을 인정하고


놓치만 않으면 된다는 것.


동료들보다 늦을 수 밖에 없겠지만


못하는 건 아니라고 하는데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었구나.


강의에서 들었고 책에서 봤던 이야기인데


직접 이야기 들으니 늦더라도 열심히 해보겠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을 개선해보려는 노력을 하라고 하셨는데요.


그동안 안된다며 외면하고 있었던 것 같아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봐야겠다고 다짐도 하게 됐습니다.


개선하려 노력해도 안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겠지요.



선배님이 1호기에 대한 조언도 해주셨는데,


1호기는 진짜 나의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투자금도 있는데 투자하지 않는 것은 투자자라고 할 수 없겠지요.


선배님의 조언을 깊이 새겨서


올해 안에 1호기도 꼭 하고


월부에서 오래 오래 살아남도록 하겠습니다.




종일 긴장하며 일 하고 퇴근해서 정말 쓰러질 것 같았는데


선배님과 대화를 하면서 힘이 솟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강의도 더 듣고 잘 수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따뜻한 조언과 엄청난 에너지까지 전달 해주신


세르정 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실전반, 지투반에서 튜터님으로 꼭 만날 수 있기를


학수고대 하겠습니다 :D



그리고 불4조 동료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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