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74기 87조 에코유니버스]

두 분 열강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재미있고 흥분되는 강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뭐를 해야 할까? 임장을 다녀오고 임장 보고서를 써야겠습니다. 열개쯤 쓰면 비교가 될 수 있을까요? 임장이 뭔지 아직도 알듯말듯합니다. 왠지 임장보고서는 네이버 검색만으로 다 찾아낼 수 있는 내용들 같아서요. 우선 써봐야겠어요.

그동안은 집을 사서 몇억이 올랐다는 말이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서 그 숫자를 외울 생각도 없었고 어느 아파트가 더 많이 올랐는지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뭔가 거대하고 멀게 느껴지는 말이었습니다.

부동산에서 투자자라고 이야기 하고 연락을 주고 받는다는 거였네요.

수익율 보고서와 임장보고서를 강의로 들으면서 막막한 부분이 랜드마크 포함 열개정도의 아파트를 비교하라시는데 그 열개를 고르는게 막막합니다. 이 부분을 임장으로 해결하란 말씀인건가요?

주우이님 강의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질문을 하라는 거.

좋은 질문은 깊은 고민 속에서 나오는 질문들인데, 아직 막막하고 고민조차 없어서 질문할 거리가 없는 상황입니다.

강의를 듣고나니 다음주는 한곳을 정해 임장을 다녀 볼까 합니다. 그 거대한 지역을 몇번이나 가야 새로운게 보일지 궁금해서요. (저는 길눈도 어두워요. 길치입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