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62조 manymandoo]

열반스쿨 중급반을 재수강하게 된 계기는,

이전 강의를 들었을 때와 달라진 시장 환경에 대해 인사이트를 얻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강의였기 때문에 신청하게 된 것도 있는데요,

시장 환경은 달라졌지만 역시 본질, 원칙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저환수원리를 충족하는 저평가 된 매물을 산다는 것.

월부에 들어온지 1년이 지났고, 1호기를 앞에 두고 확신이 서지 않아 놓치게 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확신이라는 것은 원래 없고, 사실 확신을 바라는 것도 제 수준에서는 욕심이고,

그래서 너바나 레시피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와 달리,

5천 이내로 투자하는 동료들과 달리,

왜 내가 보는 매물들은 투자금이 5천이 넘어갈까,

왜 나는 그런 물건들을 찾지 못하고 물건을 만드는 것을 잘 하지 못할까 생각을 많이 했는데

투자금이 조금 더 들더라도 좋은 것을 사면 의미가 있다는 것

그리고 투자금이 더 들더라도 그 안에서의 전세가율은 충족하니까

저환수원리의 일부(200% 수익률은 장담할 수 없지만..)

그렇다면 일단 잃지 않을테니 배트를 휘두르는 것이 중요하겠구나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매물들을 조금 더 면밀히 분석해서,

배트를 휘두르는 것을 목표로 하려고 합니다!

주저하는 모든 이들 1호기 파이팅(저 포함)!

이번에도 역시나 좋은 강의, 다시 한 번 차분하게 투자의 원칙과 기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강의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