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아올라입니다.
2주차 강의는 새벽보기님께서 실전투자 프로세스에 대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약 1년만에 실전반 강의를 다시 들으며 시장이 어느새 또 변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수도권 투자가 이제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게 되었고
머지 않은 시간 안에 투자를 하게 되었을 때 현장에서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해야 할 지에 대해
강의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선호도는 직접 가서 보고 느끼는 것이다.
선호도란 딱 규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발로 밟아보고 느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힘들게 임장을 하고 좋은 단지 안 좋은 단지 할 것 없이 무식할 정도로 모든 단지를 들어가 보며
고생을 하는 이유는 선호도를 정확하게 느끼기 위해서 입니다.
좋은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덜 좋은 것, 사람들이 덜 선호하는 단지까지도 봐야지
제대로 선호도를 파악하고 그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령 하락장이 오거나 역전세 등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나의 투자에 대해서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장님에게 미안해 하지 말아라.
저는 지금 당장 살 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건가 하는 불편한 감정이 마음 한 켠에 있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뿐만 아니라 제가 방문하는 집의 점유자 분께도 상당히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 마음이 저의 성장을 방해하고 저의 벽 안에서 머물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집을 보고 전화임장을 하는 행동은 진짜 투자자로서 하는 행동이지 부동산 공부를 하는 수험생이
되기 위해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제가 가진 에고를 깨고 나는 이 사장님에게 수수료를 드리기 위해서
전화를 하는 것이고 집을 보는 것이다라는 태도로 바꾸고 내가 가진 벽을 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도 유머 넘치고 진심 가득한 강의를 해주신 새벽보기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3주차 과제에 잘못 올려 다시 올리는 2주차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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