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겨울학기 구6ㅐ줘망구 정열매] 3월 21일 - 3월 24일 목실감

3월 21일


1. 반모임을 기다리며 튜터님, 망고미분들께 감사함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3개월동안 함께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2. 반모임에서 엄청난 인사이트 나눠주신 튜터님, 좋은 질문들 해주신 망고미분들, 경험담 나눠주신 킬부님, 최임발표해주신 찐님, 반장님 감사합니다


3.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3개월이 참으로 짧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고터 갈 수 있도록 알려주신 뚜장님 도니님 감사합니다.


3월 22일


1. 1시간정도 자고 바로 출근하였습니다. 출근길에 길이 막히지 않아 감사합니다.


2. 읽고 싶었던 책을 읽을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자의 목소리가 음성지원 되었습니다.


3. 퇴근을 하자마자 병원진료를 받고 푹 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3월 23일


1. 오전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면서 가진 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2. 오후에 친구들을 만나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24일


1. 문화생활을 즐겼습니다. 3년동안 문화생활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오히려 헛헛함이 밀려왔습니다. 예전에는 문화생활 즐기는 것 자체에 대한 행복 뿐이었는데, 달라진 저를 마주한 것 같아 신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완독했습니다. 현재 제가 가진 고민에 대한 혜안이 나온 책이었습니다. 특히 결혼관에 대해 깊숙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 오늘 맛있는 라구파스타를 먹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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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뚱아찌user-level-chip
24. 03. 26. 17:33

살아감에 어쩜 사소한 것들까지도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는 거 그 자체 만으로도 큰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