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72기 67조 어텐션] '기버' 조장님들의 공통점 4가지

안녕하세요!

투자에 집중하는

어텐션입니다~

열반투자기초반이 4주차에 접어들면서

처음에 가졌던 텐션이 조금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초심을 찾기위해

그동안 해왔던 것들을 복기를 합니다.

이번 열기 재수강 목표중 하나가

'조장으로써 조원들과 함께 성장하기!' 였습니다.

3주차가 끝나가는 지금 복기를 해본 결과

조원들 뿐만 아니라 저 또한 조장으로써

많은 성장을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조장으로써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건

과거 저의 조장님들 덕분입니다.

월부에서 만났던 조장님들 덕분에

진짜 '기버'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고

조장님들을 벤치마킹하여

열기 조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진짜 '기버'는 어떤 것들을 나눴는지

제가 벤치마킹 했던 점들을

이번 글을 통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관심을 나눠주는 사람

진짜 '기버'는 첫번째

'관심'을 나눠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조원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겁니다.

지난 실전반 저는 근무 때문에 주말 임장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평일 저녁에 임장을 했습니다.

동료들과 임장을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발도장을 찍고 임장지를 향하고 있는 지하철안

조장님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텐션님 오늘도 임장가셨네요!!!!!

많이 추운데 ~~~ 따숩게 입으셨죠?ㅎㅎ

텐션님과 같이 임장 못해서 넘넘 아쉽네요~~~~

다음 매임때라도 꼭 같이 해요♡

-실전 25기 블OO 조장님-

저는 연락을 받고 너무 감동했습니다.

관심과 애정이 넘쳐나는 연락이었기 때문입니다.

조장님의 응원 문자 한 통에

하기 싫었던 평일 저녁 임장을

힘내서 모두 완수했습니다!!!

그리고 연락주신 조장님과는 지금도 서로 응원하며 지냅니다.

정말 좋은 투자 동료를 얻은 것 같아 행복합니다.

조장이 처음이시고 부담감이 크신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관심을 나눠주는 기버가 되어주세요.

관심 하나만으로도 조원분들은

과거 제가 느꼈던 감동들을

모두 느끼실 거에요.

시간을 나눠주는 사람

진짜 '기버'는

'시간'을 나눠주는 사람입니다.

사실 이 자질은 월부 조장님들이라면

지금 모두 갖고 계신거에요ㅎㅎ

조장 OT 참석, 조장 조모임 참석만으로도

이미 조원분들을 위해 시간을 나눠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조모임 진행, 공지사항 전달등과 같이

조활동을 운영하는 모든 일들이

조원분들에게 시간을 나눠주는 활동입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관심을 나눠주는 것도

시간을 나눠줘야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사실 시간은 돈보다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투자를 하는 이유가

결국은 경제적 자유를 얻고 더 나아가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시간을 나눠준다는 것은

돈을 나눠주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는 일인 것입니다.

제가 겪었던 모든 조장님들은

이렇게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조금씩 나눠주셨습니다.

여러분들 좋은 조장이 되고 싶으시다면

본인의 소중한 시간 한 '조각'만 내어주세요!

그 한 조각도 조원들에게는 엄청난 나눔이 될 것입니다!

지식을 나눠주는 사람

진짜 '기버'는

'지식'을 나눠주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말씀드린 지식이란,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지식을 나눠준다는 것은

멘토님과 튜터님처럼

강의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 내용이 있다면

조원분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조금은 더 다듬고 보완해서

알려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제 경험을 예시로 들어보자면

지난 첫 실전반 저는 임장, 임보 모두 부족했었습니다.

임장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임보는 어떻게 써야하는지

여전히 갈팡질팡 하던 시기...

당시 실전반 조장님께서 이런 조원들을 위해

줌을 이용해서 자신이 임보를 어떻게 쓰는지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임장할 때는

어떤 어플을 쓰고 어떤 방식으로 임장을 하는지

설명해주시면서 함께 임장했습니다.

이런 시간들을 통해

저는 임장과 임보에 있어서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조장님마다 경력이 다르기 때문에

투자에 대해서 알고 있는 지식도 다르실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엄청난 인사이트가 아니더라도

강의를 통해 배우게 된 것들을 정리해서 나누는 것만으로도

조원분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지식을 나눔으로써

본인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배우고 알게된 것들은

꼭 나눠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긍정을 나눠주는 사람

진짜 '기버'는

'긍정'을 나눠주는 사람입니다.

월부활동을 하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긍정적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부자들중에 부정적인 사람은 없어요.

-너바나님-

이번 열기 강의에서도 너바나님께서는

부자들은 모두 긍정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월부에서 배우고 있는 우리 모두는

긍정적인 관점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긍정을 나눠주는 조장님들이

기억에 오래남았습니다.

그렇다면 긍정을 나눠주는 것은 정확히 어떤걸까요?

사실 특별한건 없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 할 수 있다라는 말 한마디, 칭찬 한마디, 격려 한마디 등

이러한 표정과 말, 그리고 행동들을 통해

그 속에 긍정적인 마음이 담겨 있다면

조원분들에게 그 긍정이 전달될 것입니다.

지난 서기 1기

조장님께서는 항상 웃는 얼굴이셨습니다.

처음 조모임 때는 솔직히 당황했습니다...

너무 잘 웃으셔서요^^;;

그리고 항상 말투와 어조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우리 함께 해내자!라는 응원이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한 달 동안 조장님의 긍정에너지를 받아서

저 또한 긍정적인 마음으로

강의와 과제를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긍정을 나눠준다는 것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선물해주기도 합니다.

텐션이 떨어져 보이는 조원이 있다면

긍정에너지를 선물해주세요!

웃는 얼굴로,

할 수 있다! 잘하고 있다! 우리 함께 끝까지 해보자!

이런 말들을 통해

조원분들에게 '그릿'을 선물하시게 될거에요^^

마치며

앞서 말씀드린 내용들이 꼭 정답은 아닙니다.

제가 경험했던 부분들을 돌이켜보니

조장님들 대부분이 관심, 시간, 지식, 긍정을

나눠주시는 분들이었고

덕분에 저는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장해가며 투자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지금 조장을 하면서

조원분들에게 관심, 시간, 지식, 긍정을

나눠주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저의 경험이 담겨진 이 글이

지금 조장을 하고 계신 분들

앞으로 조장을 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주신분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쓸 수 있게 도움을 주셨던

저의 조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메드래곤, 낙성이, 세계일주, 파도타기8, 후링이, 파이어젤리, 초토메로, 블리인, 유스스 조장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