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11기 6신멀쩡한 5빠믿고 서울가조! 티피씨] 3주차 강의 후기 - 가장 좋은 것을 골라야..

안녕하세요. 티피씨 입니다.

서투기 3주차, 서울 동북권, 제주바다 멘토님의 강의 후기를 남깁니다.

1.

최근 멘토 튜터님들의 칼럼 중 이런 내용을 많이 접해왔습니다.

'지금 서울 수도권 시장은 위 아래가 없다'

'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은 전세가가 무서운 속도로 올라오고 있다'

'그렇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넓게 볼 수 있어야 한다!'

사실 위 내용을 개념적으로만 어렴풋이 느껴왔습니다.

멘토 튜터님들이 그렇다고 하니까 맞겠지..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직 서울 투자를 함에 있어 준비가 덜 된 것 같다..

절대가가 높기 때문에 솔직히 투자하기 무서운 게 사실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저는, 위 내용이 실제한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위 현실을 서울 동북권의 2~4급지 아파트를 예로 들어 증명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동구에 있는 텐즈힐2, 행당한진타운, 극동미라주, 이단지들이 모두 4억원 정도의 투자금이 드는데,

각각의 전고점은 14억, 12억, 8.6억.. 으로 가치가 극명하게 다르다는 사실.

광진구 광장동 대장인 힐스테이트와 광장청구의 투자금 차이가 5~6천 만원 정도인데,

전고점은 각각 18억, 11.6억으로 급이 다른 단지라는 사실..등

강의를 듣는 내내, 지금의 시장 상황을 눈으로 목격하며 놀라움을 금하지 못 했습니다.

지금은 완연한 봄 시장.

이번 강의를 통해 기회가 점점 더 다가오고 있음을.. 처음으로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2.

추가적으로 '이제는 10억대 물건도 투자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어야 한다'는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상승장이 곧 기회!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전세가율이 생각보다 크게 붙지 않는, 혹 그 시기가 도래하기까지 오래 걸리는..

그런 서울 수도권 시장에서는 싸게 내려온 가격 그 자체가 기회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얼마 전 월부티비에서 너나위님께서 '싼 가격이 가장 큰 호재이다' 라고 말씀하신게 기억납니다.

1번의 내용과도 이어지는 것으로, 이제 코로나 이전의 가격으로 돌아갈 일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마치 없던 신분당선이 생긴 것처럼, 전고점에서 내려온 현재의 가격 자체가 호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10억대.. 라는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인데요.

이에 제주바다 멘토님께서는, '10년 전에 소득으로 5억짜리 집을 사는 것도 마찬가지로 부담스러웠다!'

라고 말씀하시며 현실을 직시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그리고 전세 낀 물건을 매수하는 등 잔금을 치르지 않는 전략을 사용,

그리고 마통은 쓰지 않고 역전세 대비용으로 남겨두는 등 현실적인 전략도 알려주셨습니다.

역시 내가 가진 돈으로 가장 좋은 것을 사야만 하는,

그런 기회를 붙잡을 수 있는 희귀한 기회의 시기이기 때문에..

용기를 내야만 하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해 과감히 행동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

마무리..

올해 1월 투자 코칭을 받으며, 제게 성장가치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가 1번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근데 어쩌다보니 그때와 지금은 또 상황이 달라지긴 했지만..)

그래서 어쩌면 약간은 즐기는 기분으로 앞마당을 늘려온 게 사실입니다.

(서울이 고향인지라 그냥 좋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강의를 통해, 약간은 더 진지.. 한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진짜 앞으로의 서울 수도권 시장은 더욱 더 앞마당 싸움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같은 돈으로 내가 아는 지역만큼 더 큰 돈을 벌 수 있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코칭 때 부자대디 튜터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투자의 본질은 돈을 버는 것입니다.'

'아무리 임보 잘 쓰고, 임장가서 날라다닌다고 해도.. 10채, 20채를 투자한다 해도..

돈을 벌지 못하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최근 여러 강의 아프리카 코칭에서 강사님들의 말씀.

'소액 투자를 여러번 해야만 경험이 쌓이는 게 아니다'

'거주 분리도 투자고, 성장가치 투자도 분명한 투자다.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시장 상황이 달라진 만큼 나 스스로 유연한 사고방식을 갖고 투자자로써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똥고집을 부리지 않고, 수용성을 높이며 살아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제나처럼, 이번에도 명품강의를 통해 깨달음을 주신 제주바다 멘토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BM]

내 투자금을 기준으로 가장 좋은 것을 골라낼 수 있도록, 절대가에 겁먹지 않기!

단, 가장 좋은 것을 골라낼 수 있도록 상급지 앞마당 더욱 적극적으로 늘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