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독서 모임] 사요마요 -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사요 마요

저자 및 출판사 : 김현준, 위즈덤하우스

읽은 날짜 : 2024.03.16.~03.2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주식은 돈을 벌기위한 것#돈에는 꼬리표가 없습니다#투자에 지속 가능한 불로소득은 없다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김현준 대표를 처음 본건 TV프로그램 유퀴즈에서였다. 오래전에 봤었기에 그때 내용은 기억이 안 나지만 김현준 대표님에 대한 인상은 남아있는데 그때에도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엄청 자신감 있는 모습이어서 그의 회사가 어딘지 궁금했었던 것이 기억난다. 그러다 유튜브에서 너나위님과 함께 영상에 나오셔서 흥미있게 찾아봤었다. 이번 책 “사요 마요”는 오랫동안 투자회사에서 일해온 김현준 대표님이 주식투자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초보를 위해 이해하기 쉽게 쓴 책이어서 페이지가 술술 잘 넘어가는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지금 삼성전자 사도 되나요? 같은 딱 내가 할만한 수준의 질문을 키워드로 주식투자에 대한 그의 인사이트를 알려주는 내용으로 하나하나의 질문이 너무 생생히 살아있어서 너무나 와닿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말 초보를 위한 알아듣기 쉬운 내용의 진짜 필요한 내용이 담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구체적인 투자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글로 적어본다.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때마다 그 글을 다시 검토해본다. 재무재표를 공부한다. 투자 거장의 책을 꺼내 읽는다. 등의 구체적인 행동을 이야기 해주어서 너무 좋습니다. 막연하게 공부하십시오가 아니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나는 내 주변 많은 사람이 주식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던 시기보다 훨씬 예전에 핸드폰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어플들이 제공되기 시작하던 시절에 잠시 주식 투자 놀이를 했었던 적이 있었고 그때 이미 제대로 주식을 하려면 너무나 큰 노력과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식을 접었었던 적이 있었다. 그러다 주위 사람들이 누구나 주식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덩달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때도 역시 김현준 대표가 지적하는 모습 그대로 마치 쇼핑을 하듯이 주식을 샀다. 좋은 기업이니까 사놓고 묵혀놓으면 언젠가는 올라가겠지~ 하며 이 기업도 찔끔 저 기업도 찔끔 쉽게 쉽게 사놓고 막상 가격이 올라도 더 오를까 싶어 못팔고 가격이 내리면 손해를 확정짓기 싫어서 못팔아 그대~~로 들고 있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는 주식은 사는때에 이미 파는 금액과 시기를 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다른 투자 대안보다 월등히 나은 선택인지 비교해보고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고 한다. 돌이켜보면 나의 주식 투자는 요행을 바라며 공부하지 않고 장기로 묻어두기만 하면 언젠가는 수익을 보겠지? 그러다 운이 좋으면 어떤 주식은 대박을 치기도 하지 않을까 하는 식이었다. 사실상 투자라기 보다는 투기라고 봐야 하는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130 지금이라도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할까요?

머리로는 알겠습니다.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는 것을요. 그렇지만 비트코인이 정말 무가치하던 시절부터 1억에 도달하는 시간까지 쭉 지켜만 봐왔던 사람으로서 정말 지금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마음이 자꾸 드는 것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주식과 관련한 책은 이번이 처음으로 원래도 책을 그다지 읽지 않아서 사실 돈독모도 큰맘 먹고 신청한 상태라 추천할 만한 책을 알고 있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