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실전26기 갱튜님과 춘3월 꽃길로 7ㅏ조 동료]GGZ🤍 뽀에버❤

튜터링 데이를 후회없이 진짜 잘보내고싶은데

질문 많이 준비해가라하시는데 바로 전날까지 하나도 정리해보지 못하고 당일이 되어버렸어요ㅜ

유난히 힘든 실전반

하루하루 해야할일들은 밀리고 쌓이는 와중에 또 해야할일이 아쥬 꾸준히 생기는 일정

정말 미춰버릴것같은 나의 뇌ㅋㅋ

어쨌든 튜터님을 만나뵈었는데

오티때 줌으로 뵈어서 이미 알고는있었지만.. 뭐야 왤케 어리시구 이쁜거야

근데 언제 이렇게 투자도하시고 공부도 하셔서 튜터도되시고..진짜 능력자다 모든걸 닮고싶다

생각할 틈 없이 튜터링 데이에 지각을해서(미쳐따진짜) 자리에 앉아 거의 바로 세분의 사임 발표가 시작 되었습니다

코렛르미님 네비게이터님 에소맛쿠키조장님

세분의 임보를 보며

그러지 말라는 글 많이 봤지만 저는 계속 작아질수밖에 없었어요 잠시 우울해지기까지ㅡ

나는 왜 못할까하는 자책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맛있는 점심 먹으러가며 다시 회복~~ㅋ

튜터님의 피드백과 생각도 못했던 미니강의까지 해주신 튜터님, 조원들의 각자의 상황에 맞게

내어주신 과제와 방향까지

진짜 너무 많이 받아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별로 안 앉아있었던것같은데 4시간 후딱 지나가버리고

최중사님께서 엄선해주시고 예약해주신 점심먹으며 맛있고 유쾌한 시간 보냈습니다

오후일정 비교임장지 분임이 시작되었는데 3개 조로 나누어 한 조씩 튜터님과 나란히 걸으며

온갖 질문을 쏟아내볼수있는 기초반에선 얻을 수 없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튜터님 너무 많이 말씀하시는것같아 죄송한마음..

그래도 이때가 아니면 언제 해보니ㅡ란 생각에

너무 속보이는 테이커가 되어 이것저것 여쭤보며 답해주시는걸 들으며

어수선했던 방향이 굵게 한줄기로 변하고,

당장 내가 뭐 해야할까도 구체적으로 변하고,

그러면서 아 나도 진짜 할 수 있지 않을까?? 할 수 있을것같아!!로 변하는 과정을 실제로 느껴보았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계시다는건 정말 큰 행운이네요

다리는 걷고있는데 주변 임장지는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머리속에선 파파팍 불빛이 나오는것같았던 오후시간이었습니다

저녁식사시간도 또 카페에서의 시간도 쉼없이 함께해주시고 알려주려고하신

튜터님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남은 2주남짓 염치불구 또 테이커가 되겠지만

잘부탁드려요 튜터님♡

끝나갈쯤 또 감동..

미니님께서 주신 상장// 뭉클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