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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선배와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9년차 투자자이신 양파링님과 주우이님이
그간 겪어오신 시행착오와 잘 하신 점 모두를 망라해
강의에 담아 주셔서 그 모든 것을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양파링님은 이번주 과제인 수익률 보고서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수익률 보고서란 무엇이고
왜 써야 하는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그리고 투자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말입니다.
제가 열기를 가장 먼저 들었다면,
그래서 임보를 쓰기 전 수익률 보고서를 맛보았다면
첫 실준 강의 때 임보를 쓰며 받았던 체력적 데미지가
훨씬 덜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역시 수익률 보고서도
그 단지의 가치와 가격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
쓰는 것이겠죠.
1등 뽑기를 할 때
이제 임보에 수익률 계산도 필히 넣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양파링님이
아직도 실제 투자를 할 때 수익률 보고서를
쓰신다고 하셔서
그 중요성이 더 깊게 와닿았습니다.
주우이님은 투자자로서 첫 발을 내딛으며
겪게 될 일들과 그 때 필요한 자세와 행동들을 알려주셨습니다.
그간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하며
나는 참 느린 사람이구나
뭐가를 배우고 이해하는데 오래 걸리는 타입이구나
늘 느꼈는데
주우이님도 스스로를 그렇게 말씀하셔서
위안도 되었습니다.
다만,
저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하고 있다는 수준에서
스스로에게 쉽게 만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됐지 하는 생각을 늘 하면서 말이죠.
주우이님이 소개해 주신
유재석님의 말처럼
내가 생각하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면 안 된다,
그걸 벗어나서 최선을 다해야 하고
그게 바로 혼신이다란
뼈때리는 말을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투자를 위한 루틴이라며
하나씩 기계적으로 할 때마다 체크하기 급급했던
저의 모습이 떠오르며
나는 다음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나 돌이켜보면
자신이 없어집니다.
이제 꾸준히 그냥 하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행동력과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행동으로 옮기며
주우이님이 말씀하셨던
번쩍하는 순간!
아, 이게 그거였구나!!
라고 깨달을 수 있게 되는 순간들을 꼭 만나겠습니다.
좋은 강의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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